|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지난 번에 버즈런에서 구입한 빨간양말은.. 힐턴에서 터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버즈런 형광양말은 신형이라 그런지.. 힐턴과 토턴 완벽하게 잘 되네요.
특히 코너링에서 안정감을 줍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SP바인딩' 은 녹슬은 데가 몇군데 있긴 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하더군요.,
버즈런 파이튼보다는 불편하긴 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했습니다.
중요한 건 바인딩 따위가 아니잖아요..
양말의 두께와 감촉에서 발을 잡아주는 그 느낌이야말로 라이딩의 또다른 즐거움이죠..
새양말 테스트하다보니 기분이 팍 업되서 발라드와 펑키 슬로프에서 심하게 놀았는데
그러다가 몇 분하고 부닺칠 뻔했습니다.
바로 사과드리긴 했는데 혹시 저 때문에 놀란 분들 계실까봐 또다시 사과드립니다.
아..첫 라이딩 후 양말 빨았는데 아쉽습니다..
이 양말이 딱인데요..
4시간 뒤 오크밸리 가려면 자야겠네요.,
좋은 꿈 꾸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ps.
역시 카빙양말 따라 턴이 잘된다는 말은 사실인 듯...
(이거 슨세임이 써먹으면 오똑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