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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보딩 10년차입니다.
솔로보딩=전투보딩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조용히 타는것 같아도, 주변사람들 타는 횟수 카운터 합니다.
제아무리 잘타봐야 보통 3~4번 타고 내려가는듯...
어제 5살 정도 꼬맹이 탈때마다 마주쳐서... 약간 놀랬지만, 드문일...
저도 오전만 타고 내일 또 타고 싶지만, 그렇게 까지 스키장 다니고 싶지는 않고,
한번타고 내려와서 커피마시며 한시간 잡담하고 싶지만, 마음맞는 사람도 없고,
자식들 스키 가르친다고, 부모동반 보딩... 그런건 아예 관심도 없습니다.
단지, 일년에 네다섯번 가는 스키장, 이정도라도 가야 감각을 회복한다는 압박감뿐.
일반인 기준으로, 솔로보딩은 많이 탈 수 있고, 많이 타야지만 되는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매니아가 아니라면 그거 외에는 솔로보딩에 다른 길은 없다고 봅니다. 많이 안타니까 외롭니...어쩌니...
일반인 솔로보딩에 다른 신세계가 있으면 답변해 주시길...
같이타고는하는데...저보다 잘타시거나.. 트릭하시는 동호회원분들있으면 같이타면서 배우기도하구..
저보다 조금 못타시는분들이면 같이 상부상조하면서 토막레슨하면서 타기두했구요...
뭐 자주는 아니지만 3번정도?? 가면 한번정도는 꼭 같이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