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카빙한다고 생각하는 허접보더입니다.
이제 2년차구요. 처음 배울땐 토턴이 그렇게 겁나고 자꾸 미끄러졌는데 점점 타면탈수록 힐턴이 어렵네요. 겁은 안나는데 다운하려고 앉으면 그냥 슬립이나는경우가 많아졌어요. 동영상찍은거보면 그렇게 많이 앉지도 않는데 거기서 조금 더 다운을하면 미끄러져버리네요. 토턴은 깔끔하게 되는데 힐턴 혹시 저같은경우이신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저도 디지에서 카빙할려다보니 얼마전 까지 그런 상황이었는데 엣지각을 더 세우기위해 마치 축구축구 슬라이딩 태클 하듯이 무릅을 덜 굽히고 다리를 피면서 다운을 줍니당.
이때 고관절을 많이접어서 상체는 수직으로 세워주고
왼손은 원의 중심쪽으로 뻗고 시선과 어깨는 많이 열어주구요.
오른손은 균형을 잡기위해 데크쪽으로 들어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