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6년차 관광 보더 에어울프입니다........
보드를 배움에 따라 느끼는 시기별 느낌
1. 앞낙옆이 될때
- 내 맘대로 가고 서는게 가능해짐
- 첫번째 신세계가 열림 / 욜라 재미있어짐
2. 뒤낙옆 할때
- 무서움, 잘 안댐, 허벅지는 덜아픔
- 가장 하기 싫었음
3. 베이직 턴
- 역엣지의 시작
- 가장 많이 넘어지지만 제일 신났음
- 가장 큰 신세계 - 심장이 뛰는 느낌
4. J턴 배우기
- 보드의 엣지란 존재를 알게됨
- 나도 슬롭에 S자를 무척 그리고 싶어짐
- 허벅지가 무척 아프기 시작
5. 베이직 카빙
- 라이딩의 신세계가 열림
- 엣지가 감기는 맛과 리바운딩을 느낌
- 전문적인 강의와 동영상과 영상을 찍게 됨
6. 카빙 연습기
- 멘붕을 느끼기 시작함
- 힐턴이 되면 토턴이 안되고 토턴이 되면 힐턴이 안되는것을 반복함
- 슬슬 카빙 머신이라는 데크에 눈이감
- 실력보다는 장비를 탓하게 됨
- 재미있지만 자신의 운동 신경을 탓하는 시기
- 열정보다 연습이 부족한 시기
7. 카빙 습득 기
- 카빙이 뭔지 슬슬 알게됨
- 라이딩 기술이 카빙이 아니라 여러가지임을 알게됨
: 이거 쫓아서 하다가 2차 멘붕이 옴
-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게 됨
- 슬슬 관광 보더의 길로 접어 들기 시작함
- 트릭 및 지빙 과 하프에도 눈이 가기 시작함
- 해도 해도 라이딩은 끝이 없음을 알게됨.
8. 보드 일상화
- 일주일에 한번은 꼭 스키장 가는거임
- 겨울은 무조건 시즌권 끊는거임
- 겨울되면 신나는 시기
- 8개월 모아 4개월에 쏟아 붓기 시작함
- 헝글창은 항상 접속되어 있음
- 웹캠을 핸드폰으로 수시로 봄
- 평일 연차를 어케 낼까 고민하게 됨
- 여친은 보드타는 여자 혹은 안타도 타게 해야한다고 맘먹음
이정도 적어 보았어요....
전 트릭을 안하니..
트릭하시는 분도 입문과장 느낌 적에주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