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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보드는 혼자타야 실력이 좋아진다는 생각으로 솔로보딩을 다니는데
오늘은 날씨도 이상하고 다리도 금방풀려서 관광보딩을 하는 중
한 고글쓰고 있는 처자를 발견
그런데 옆에 같이 타는 사람이 없는거 같았어요
손벌리고 턴 연습하시길래 천천히 따라가면서 (아무이유없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더니 무언의 룰로
리프트탈때도 같이 타고 올라가고 반딩도 서로 거리두고 같이 묶고
슬로프도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선택하고.... 이러길 2시간정도 같이 탔네요. ㅋㅋ
결국엔 제가 지루해서 다른곳으로 이동했지만.. ㅋ
그 고글녀가 제가 측은해서 그렇게 해준건가요..? ㅋㅋ
ps. 108배 턴 너무 어렵네요.. 만선쪽에서 몇번 시도했다가 무릎만 까졌네요 ㅋㅋ
배경설명이 부족합니다.
오늘 남친이 좀 늦게 들어온다고 먼저 가서 타고 있으라고 했다.
하는 수 없이 두시간 먼저 들어가 솔로보딩을 했다.
음~ 혼나겠다....
오늘 남친이 좀 늦게 들어온다고 먼저 가서 타고 있으라고 했다.
하는 수 없이 두시간 먼저 들어가 솔로보딩을 했다.
음~ 혼나겠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2시간의 기회를 날려 버리시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