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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13시즌도 한달 조금 넘게 남았네요ㅠㅠ
마지막까지 부상없이 즐거운 보딩을 하시길 바랍니다^^
2013년 1월 29일 21:30 ~ 1월 30일 01:00까지 탄 후기 작성합니다.(그린만 탔어요 줄곧ㅎㅎ)
지난주에 비와 따숩한 날씨로 인해 슬롭이 엉망이 되었다가 빠른 제설로 다시 복구가 되었다는 말에
기대감을 가지고 양지로 갔습니다.
일단 인원은 주중답게 많이 없었습니다. 리프트 대기시간 '0'에 수렴하는..
설질은 상단에서 중단까지 강설끼 + 모글이 있구요 하단도 약간 강설...라이딩 하기 좋더군요^^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약간의 빙판이 보이더군요..(날씨가 밉네요ㅠㅠ)
저는 뭐 3시간여동안 라이딩과 트릭연습만 줄곧했네요...너무 피곤하고 온몸이 쑤십니다.ㅠㅠ
제 예상에는 내일까지는 어찌어찌 버텨줄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다만 그 이후부턴 날씨가 워낙에 포근해져서 설질 다 무너질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오는군요..(거기에 비예보도 있네요ㅠ)
이상 짤막한 양지 심야 후기였습니다.
저도 어제 원나잇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에 들어가고 이틀만에 가는건데... 이틀만에 설질이 그렇게 무너질지는 몰랐어요
더 따뜻해 지기전에 좋은 설질 느껴보려고 간거였는데.. 날씨가 밉네요.. ㅠ
아주 나쁘지는 않았지만 일요일이 워낙 최상의 설질이어서 약간 슬펐습니다.
내일저녁에도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그건 취소하려구요 내일쯤이면 물반얼음반에서 탈것 같더라구요
주말되서 기온이 뚝뚝 떨어져 줬으면 좋겠어요
양지 1년차인데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설질관리도 잘되는 편이구 이레저레 정이 많이 가네요
내년에도 베이스를 양지로 가는것 생각중이에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이번주 금요일 출격 예정인데 비가....ㅠㅠㅠ
우울하네용ㅋㄱ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