묭실에 전화했더니 마침 원장님이 받길래
잽싸게 쌤 좀 바꿔달라고 하니
다른 여자쌤을 붙여주네요.
으와 한번 푼수디자이너한테 데여서
다른 여자쌤도 푼수일것 같아
남자쌤 없냐고 하니 쉬는날 ㅜㅜ
후아....다른날 갈께요.... 하고 깊은 한숨을 내쉬니까
좀 늦어도 괜찮으면 원장님이 직접 해주신다네요.
원장님이 남자..
쌤 바꿔달라고 할때 수화기 저편에서 당황한듯 머뭇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긴 했지만
그래도 얼굴 안보고 전화로 바꾸니까 편하군요.
머리하고 올께요. 우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