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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뜨자마자 비타민워터 하나를 원샷한 하드뎈입니당 ㅎㅎ
우선 찾아오시기도 힘들고 누추하고 좁은 이곳까지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당 (^^)(__)(^^)
라페님이 처음 진행하자고 하였을때..
하뎈 "올까요? 여길? 정말? 진짜 올까요? 왁싱땜에? 여길? 진짜? 에이.. 진짜요..."
라페님 "응! 와! 걱정마......!! 나 그럼 진행한다?!"
그렇게 진행된 벙개 공지글은..
이많은 인원을 모이게 만듭니다....................
벙개 하루 전날까지 완전 긴장하고 계시던 라페님...
"안오면 어쩌지? 하드뎈 안오면 어째? 나 어뜨케???
안절부절.. 막상 당일이 되니 라페님은 안정이 되지만.. 제가 긴장이 되더군요...
(음식나가야해... 헝글이야... 굶길순없어.. 나가야해....많이 줘야해...!!!!)
압박이 생기더군요 ㅜㅜ
많이 제공 못해드린점 고개숙여 죄송합니당 ㅜㅜ
개인 한분한분 입맛 다 맞춰드리는건 정말 힘든거같아요옷!! 으아아아아앙앙
부족한점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담에 또 뵙게 되믄 그때는 더 잘해드릴게용^ㅡ^ 다들 지송지송;;
아울러.. 감사의 말씀!!
성우여신! 감사합니당!! 누님 아니였으면 저 죽어났을꺼예요 ㅜㅜ 도와주셔서 완전감사감사! 제가 나중에 식사한번 대접!
계산은 라페님이!! ㅎㅎㅎㅎㅎㅎㅎ
용평에서 멀리 와주신 치킨님 너무 감사했습니당 ^ㅡ^ 다음에는 분무기 이빠이 준비해놓을게요 ㅋㅋ 모잘라서 지송 ㅋㅋ
저랑 같이 출근해서 같이 퇴근하신 비로거님 ㅋㅋㅋ 알죠? ㅋㅋㅋㅋ
그리고 라페님은...... 진짜 ... 고생너무많이하셨습니다.. 수고너무많이하셨습니다......
...
정말놀랬습니다.. 헝글에서 고등학교 선배님 두분과 옆학교 선배님 한분을....
옆학교는... 제가 고딩시절 가장 부러워하던..... 남녀공학!!!!
우리학교는 남자만 2200명!! 아놔 ㅜㅜ
동네분들... 와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죄짓고 살면 길가다 뒤통수 맞기 딱좋더군요.....
아울러, 집에서는 손하나 까딱안하신다던 부인님을 뒤로하고.. 벙개에서 땀을 홍수처럼 쏟아내시던 라페님..
부인님께 죄를 지었으니.. 당분간 가정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라페님은 몸살님이 오셔서 당분간 거주하실거라 예상합니당 ㅋㅋㅋ
모두모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ㅡ^ 행복하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