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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전 처음 보드를 타보고
12년 12월 다시 타본 후 너무 재밌어서
이주후에 또가고,
또갔더니 더 재밌어서 그 이주후에 또가고
그랬더니 더더더 재밌어서 없는 돈 탈탈 털어 싸구려 보드복도 사고
보드복 사고나니 개시해야겠다 싶어 그 주에 솔로보딩도 가고 (상초보주제에)
헝그리보더 글도 열공하면서
"그래 보호대는 있어야지! 헬멧은 다음 시즌에 사자!" 요럼서 보호대도 사고
슬슬 터지기 시작한 끝물 리프트 쿠폰들도 사고
그랬는데......
허벅지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무리하지 말고 2~3주 물리치료 받으면서 안정하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ㅠㅠㅠㅠㅠ
물리치료실에 누워서 쿠폰을 환불하는데 마음에서 눙무리.. 울_울
한번밖에 못 입어본 내 보드복....
개시도 못한 내 보호대....
차례지낼때 입고 지낼래요. ㅠㅠ
엄마 이게 내가 가진옷중에 젤 비싼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