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오늘은 시간이 나서 정모 함 가보나 했는데. .
퇴근하고 보니 오늘이 외할아버지 기일이네요. . .
나름 초등학교 때 장기대회 학교대표로 나갈정도로 쫌 둔다~ 하는 놈이었는데, 항상 외할아버지랑만 두면 차 포 마 떼고 제가 선수로 시작해도 제가 지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 .
여튼, 그래서 오늘 정모 안가고 제사 모시러 왔는데!!!
신천 정모가 자꾸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전 보드가 좋은걸까요.
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좋은걸까요.
보드를 타는 사람들과 나누는 소소한 이야깃거리가 좋은걸까요~
아마 이 세개가 다 모였기에 헝글이 좋지 싶네요.^^
그나저나, 늦게까지 모여계시면 들릴까 했는데 지금 이분위기 대로라면 삐약님이랑 바톤터치하겠는데요?ㅋㅋㅋ
아아, GPS테스트, 여긴 천호중학교 인근, 천호중학교 인근, 정모 몇 분이나 모이는지 응답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