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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곤지암 지산을 찾았으나, 설질이 좋지 않아 테크바닥 손상될까 접고 왔습니다.
정말 제설 쉽지 않네요...
용평, 휘닉스등은 현재 한쪽면에 눈 쌓아 만들고 있는데...
곤지암은 뭐 포기 했는지... 오늘 저녁 한번 보겠습니다. 실망감이 있네요.
믿었던... 지산마저...주춤하네요... 계속뿌려줘야 하는데..
내일 눈을 기달리는 모양세네요..
내일 눈이 온다해도... 습기가 많이 먹어서...
인공설을 먼저 깔고 해야 눈이 잘 눌러져.. 타기 좋아지는데..
쉽지 않네요..
곤지암은 심하게 말하면,,, 바닥 돌출부분이 좀 있는데...
눈 꽤 많이 만들어야 할것 같던데요...
요번주는 용평 원정해야 할것 같네요..
눈한번 오고 인공설 한번 뿌려주고.. 목요일정도 그나마 설질 기대해야 할듯하네요.
좋은 하루되시고... 안전 보딩하세요..
오늘밤 부터 재설을 시작해도 내일 타기가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래도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내일은 새벽부터 출격을 해 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