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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딩을... 포기하고는
모처럼 집에서 딩굴딩굴... 하고 있었죠.
보드장 소식
자게를 오가며... 안절부절... <== 이넘 환자같아!
12월부터... 주말엔 빠지지 않고 보딩을 하러 갔었는데.
갑자기 방치된 휴일...
1차 멘붕을 겪고...
쉬면 머하겠노...
소고기 묵겠찌....
소고기 묵으믄 뭐하겠노...
보드 타겠지...
를 실천하러...
동네에 있는... 모시기 모시기 소바 집에 갔슴다.
호기롭게... 갈비찜 대짜! 를 외치고
아침술? 낮술?
이런날 안 머그믄 언제 먹냐눈?
암튼... 무려 한우 갈비찜이 등장... 하고
저는..
아!!!!
나한테 왜이래? 를 외치게 되었슴다.
ㅠ.ㅠ!!!
이건 내가 상상하고 기대하고 느끼는 그런 갈비찜이 아니란 말얏!
아흑..
비에 보드장 못가서 멘붕.
스스로를 위로하고자 간... 갈비찜에 2차 멘붕!
아 정말!
나한테 왜 이래?????
쩝!
숙취로 3차 맨붕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