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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아는 여성이 몸이 좋다는 남자와 사귀고 결혼했죠.
특히 빨래판 복근에 대한 로망으로 사귀었을때
생리학 박사 받은 동호회 동생이
저렇게 마른 체형의 남자는 아무리 운동해도 벌크를 키우기 힘들다.
저런 근육을 가질려면 약의 힘이 필요한데 약을 과하게 쓴 것 같다.
마른사람들 자체가 예민하고 소심한데 약까지 쓰면 더욱 예민하고 신경질적이며 여자들마냥 우울한 감정이
들어서 주변사람을 힘들게 할거다.
라는 말을 술자리에서 저한테만 말했습니다.
약이 사람의 심성도 조금씩 파괴한다는 거죠.
결혼후 행복하다 로 도배했던 싸이워 페북과 달리 2년도 못가서 이혼했네요.
이혼후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좀 가관이네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듯 합니다.
운동때 먹는 보충제가 식품으로 규정되어져 있어서 식약청 약물검사를 거의 안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먹고 효과 보는 식품이 잘 팔리기 마련인지라 모르게 모르게 부작용이 있는 약을 극소량 넣는다고 하네요.
마치 예전 한의사들중 중년부인들에게 남편 먹일 회춘약에 비아그라 미량을 갈아 넣어서
거기만 힘 솟게 만들고서 용하다는 소리 들으며 수십억 챙겼던 거나
시골에서 제대로 못 걷는 할머니들에게 스테로이드 팔아서 앉은뱅이도 벌떡 일어나는 용한의사 소리 들었던
사례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직업으로 할 거 아니면 보충제 먹지 말고 , 일반인들은 몸 키우기 가 아니라 건강 키우기를 하라고 합니다.
가슴 빵빵하고 팔뚝 굵은데 1KM도 못 뛰고 헉헉대는 덩치들 보면 자기눈엔 한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