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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9정도에 데크 길이 156을 쓰고있습니다.
데크가 짧은길이인건 알지만 카빙연습을 즐기고 있는데요.
스탠스를 가운데-가운데로 한 자세가 사실 제일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힐턴시 엉덩이가 심하게 빠져나온 느낌이 듭니다.
스탠스를 끝과 끝으로 잡는다면 앉기 더 쉬울테니 엉덩이가 뒤로 더 안빠지지 않을까요?
실제 턴에서는 빠른 속도와 다리에 전해지는 불편한 하중때문에 생각했던 자세가 나오기 쉽지가 않잖아요 몸에 밸때까지는요
그래서, 맨땅에서 자세를 잡아보는 방법이 좋을 거 같습니다
실제 턴에서의 압력이-또는 그 이상- 다리에 전해질 수 있도록,,,
방문 닫은 상태에서 문손잡이를 잡고(레귤려라면 오른손으로) 팔을 뻗습니다
발바닥이 45도 정도 되도록 앞꿈치는 문에 뒤꿈치는 바닥에 닿게 합니다
위에 양상국턴님의 댓글 두번째 사진의 자세를 취해줍니다
다리에 전해지는 하중이 실제 턴에서보다 작다면
문고리에 단단한 끈을 연결해서 손으로 끈을 잡고 문과의 거리를 늘리면서 무릎을 더 펴주는 등의 방법으로
다리에 하중이 가하진 상태에서의 자세를 연습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엉덩이가 마니 빠져나오시면...
힐턴시 몸의 기울기를 좀더 주시고 다운을 적게 줘보세요~ ㅎㅎㅎ
그리고 카빙시에 계속 다운이 들어가 있으시면 그런자세가 마니 나오더라구요.. 저의 기준에서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