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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렌탈인생 어언 3년(3년이지만 한해2~3번 갔음 ㅠㅠ 왕초보) 만에 제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 거금(저한텐 거금 ㅠㅠ) 77만원으로

 

중고데크와 신상 바인딩과 부츠를 구매하였습니다. 어렵사리 학동에 가서 유명한 보코,쇼균,에이엔에이 등등 을 둘러보왔습니다.

 

 허나 제가 생각한 부츠가 사이즈가 없어 여러군데를 전전하던 도중 쇼군맞은편 0큐 스노우보드 라는곳에서 제가 찾는 부츠는 아니지

 

만 편하고 좋은부츠를 권해주더군요 그래서 그곳에서 바인딩과 부츠를 구매후 2~3번 탔습니다. 그런데 보드를 타던중 언젠지는 모르

 

겠지만 바인딩 하이백 뒤편에 하이백 각도조절해 주는 나사? 헝글보드장비 바인딩 소개에 보면 High back Forwardiean Adjuster <<<  

 

요게 없어진거에요ㅠㅠ 그래서 바인딩을 구매한 0큐스노우보드로 전화를 해서 위에 말한 "요거가 없어졌다 혹시 as를 받을수 있느냐"

 

 했더니 직원분 왈 "직접오시면 as가능하시구요 아니면 구매 하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혹시 제가 멀어서 그러는

 

데 사진같은거 보내드릴테니 그냥 부품만 보내주시면 안되나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단 알아보고 전화드리겠다"하고

 

제 연락처랑 이름을 말하고 통화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까지 연락이 안오길레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이번엔 사장님이 직접받으시

 

더군요(제가 사장님한테 직접 구입함.) 어제 전화했는데 연락없어 다시 연락한다 말했는데도 불구 하고 다시 처음부터 물어보심...

 

그래서 또 처음부터 사정다시 말함... 그러더니 사장님왈 "그건 본이 분실해서 구매하셔야 됩니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직접가도 구매해야 되나요? 어젠 직접가져가면 그냥 주신다했는데요?" 라고 하니 사장님왈 "그건안되구요 직원이 착각

 

했나보네요.. 본인이 분실한걸 어떻게 as되냐 오셔도 안된다." 하더군요... 어쩔수 없이 이젠 구매해야겠다 생각하고 구매하겠다고

 

하니 이름이랑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 곧 연락드리겠다고 하더군요. 가격도 물어보니 2~3만원 한다함..ㅠㅠ 머이렇게 비싸.... 또 이름

 

이랑 연락처 가르쳐 드리고 다음날까지 연락 않옴..... 한번 팔아먹으면 그후로 땡인가?... 젠장 이럴줄 알았으면 유명하고 큰곳에서 구

 

매할껄... 하고 후회하며 유니온바인딩 as센터를 인터넷으로 뒤져 연락하여 as안되는거 확인 구매가 5천원 택배비까지 7천5백원...

 

에 오늘 구매하여 내일 택배받기로 했습니다... ㅠㅠ

 

다른 유명하지 않은 샾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여긴 쫌 너무하다 생각들었습니다... 저만 그럴까요?

 

장비를 구매해야되는 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자신이 원하는 장비를 싸게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as가지 생각하신다면 샾또한

 

장비만큼이나 잘 선택해서 후회없이 즐거운 보딩 하세요ㅠㅠ

 

아무쪼록 시즌후반 날씨가 참으로 않도와 주고 있지만 그래도 스프링시즌 즐 보딩하세요^^

아 그리고 주저리주저리 길고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글에 문제 있으면 수정이나 삭제 하겠습니다ㅠㅠ

엮인글 :

피자와고기

2013.02.04 21:45:49
*.15.100.246

아이고 안타깝네요 ㅠㅠ
근데,,
물품 구매 후 이것저것 꼼꼼히 따져보는 건 소비자의 몫이죠...
하긴 근데 누가 그렇게 꼼꼼히 확인하겠어요.. 판매자 믿고 사는건데ㅠ
있었는데 없어졌다면 소비자 과실이지만, 애초에 없었으면 판매자 과실이구요...;

네트마렌

2013.02.04 21:56:53
*.157.153.36

그러게요ㅠㅠ 소비자 과실이라도 돈주고 as라도 확실히 받을수 있다면 ㅠㅠ 이건 해주겠다는건지 귀찮은건지...

웰팍너구리

2013.02.04 21:55:48
*.213.110.75

전 그곳에서 된통 당했습니다. 왈가불가 떠들고 싶지 않아서 조용히 넘기긴 했습니다.
은근히 뒷 이야기가 많은 샵이긴 하죠 ㅎ.ㅎ

주술주니

2013.02.04 21:56:20
*.127.198.8

유명한 보코,쇼균,에이엔에이 에서 사셨다고..다르셨을까요...더하면 더했지 다를껀 없어보이는...

그나저나 0큐가 어디지...

네트마렌

2013.02.04 21:58:39
*.157.153.36

그래도 연락은 해줬겠죠 ㅠㅠ 아직도 연락 없음 ㅋ 그곳 믿고 있다가는 이번시즌에 하이백 각도 조절은 실패 ㅠㅠ

로시난퉷

2013.02.04 21:58:33
*.143.34.252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보다...

샵에 있는 재고 소비자에게 억지로 권하는 샵이라는 느낌이....

K2부츠 사셨죠?

네트마렌

2013.02.04 22:00:03
*.157.153.36

네 k2샀습니다... 억지로 권하긴 하더군요.... 원레 써리투 사려했지만 써리투가 어찌고 어찌고 하더군요 ㅋ

2013.02.05 12:18:54
*.162.206.129

역시.... k2 팔려고 혈안이 되어있던데.. 다른거 샀더니 지네들이 추천하는 k2 안샀다고 어찌나 욕을 하던지 ㅋㅋㅋ 대~~단한 곳임.

YanGil

2013.02.04 21:50:20
*.7.38.15

저.. 오염됬나봐요.. 0큐 라고 하니까.. 욕이 생각나요 ㅠㅜ

네트마렌

2013.02.04 22:01:12
*.157.153.36

Yangil님도 당하심? ㅠㅠ

볼매명수

2013.02.04 22:33:06
*.143.12.168

원래 샾들은 거의 그렇죠...근데 바가지가 장난 아니네...

냐아옹

2013.02.04 22:23:57
*.63.42.215

아... 글을 띄엄띄엄 읽었더니. ^^;;



그런거였군요.

로시난퉷

2013.02.04 22:41:45
*.143.34.252

글 잘 읽어보시고요...

무엇이 문제인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비로거로 이런글 안다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비로거 분들이 욕먹습니다.

cider

2013.02.04 22:58:39
*.37.55.200

연락주겠다1 - 연락없음
직접오면 무료다 - 뻥이었음
연락주겠다2 - 연락없음
2~3만원이다 - 5천원이었음

매장 관계자분이신가요?
충분히 욕먹을만 한데요...

하이백잘라

2013.02.04 23:14:01
*.37.28.218

이분도 파시는 분일듯...

꽃을버린남자

2013.02.04 22:25:13
*.214.238.24

저도 거기서 부츠산거 후회한다는...

mmm911

2013.02.05 15:23:51
*.64.57.151

음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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