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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45

그냥.. 질러버리면 행복 할까..

조회 수 95 추천 수 0 2013.02.07 08:35:10
아누키 *.67.189.2

요? (탑승하지마세요!! 넉두리 비슷한거니까 ㅋ)

 

보드장 못간지 오래되니 맨날 키보딩으로 댓글놀이 하고 눈팅하고 장터링하고.. ㅠㅠ

 

그러다 심심하면 장비 검색도 하고.. 회사에서 이러면 안되지만 팀장님 출장으로 인해 제 뒤에는 아무도 없고. ㅋ

 

장비 검색 및 사용기를 보다보니 일본 수제데크라는 놈을 타보고 싶다!! 는 강한 욕망이 생겼어요.

 

근데 함정은 제가 이번 시즌 시작하면서 기존 장비들은 처분하고

 

버튼 커스텀fv (ics방식)에 바인딩이 말라 est를 신상으로 구매했는데

 

만약 장비를 바꾼다면 데크+바인딩을 다 중고로 팔고 바꿔야 하는.....

 

지금 중고로 팔면 시즌 막바지라 떨이로 팔아야 된다는 것도 함정 ㅠㅠ

 

빠르면 내년엔 장가도 가야되서 보딩을 앞으로 얼마나 할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장비 욕심이 더 나네요.

 

지금 사면 아마 주변 사람들이 맹비난 할듯도 하고..;;

 

참아야 되겠지 말입니다. (물음표 안쓰려고 별짓을...........)

 

예상답변

 

1) 일단 탑승

2) 지르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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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l

2013.02.07 08:39:37
*.244.212.190

지르고 배송 오는 순간까지만 설레이잖아요.
포기하면 편해요. 그리고 탑... 탑승???

아누키

2013.02.07 08:43:07
*.67.189.2

와.. 정말 현실적인 답변입니다!!
댓글 읽는 순간 이미 평안이 몸을 감싸네요. 감사합니다. ㅠ 한풀 꺽였습니다.

몸에좋은유산균

2013.02.07 08:31:38
*.234.43.243

제목에답이 나왔네요. 지르세요ㅋㅋ

아누키

2013.02.07 08:43:29
*.67.189.2

몸에는 좋지만 재정, 정신적으로는 좋지않은 유산균님이시군요. ㅠ

몸에좋은유산균

2013.02.07 08:31:51
*.234.43.243

제목에답이 나왔네요. 지르세요ㅋㅋ

우왕ㅋ굳

2013.02.07 08:35:16
*.223.56.78

지르면 정말 편해요..

아누키

2013.02.07 08:48:39
*.67.189.2

ㅋㅋ 지르고 카드 명세서 보면 입에서 나올 말이네요.. "우왕ㅋ굳" 이라 말하고 눈에는 눙무리..

우왕ㅋ굳

2013.02.07 08:40:27
*.223.56.78

아니죠 택배오는순간 우왕ㅋ굳 ..하지만 카드명세서보고 눙물이 주륵주륵

ken3256

2013.02.07 08:45:01
*.223.41.183

편해요

아누키

2013.02.07 08:48:55
*.67.189.2

아 아 진정 편해질까요!! ㅠㅠ

조르

2013.02.07 08:37:57
*.226.211.180

일단 지르고 보는겁니돠

아누키

2013.02.07 08:49:48
*.67.189.2

환급금이 꽤나 나오긴 하는데 부상으로 몇번 못 탄 데크와 바인딩을 떨이로 판다는게 너무 아까워서 ㅠ

바인딩만 est방식이 아니라도 고민 덜 하겠는데 진짜 고민입니다. ㅠ

알나슬

2013.02.07 08:40:40
*.223.37.251

빨리 질러야 업무 능률이 오르고 직장에서 사랑받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사는거예요.

아누키

2013.02.07 09:06:19
*.67.189.2

그럴듯한 논린데요?? ㅠㅠ 어쩔 수 없이 산다라.. ㅠㅠㅠㅠㅠㅠ

칠리

2013.02.07 09:00:03
*.223.57.46

빠르면 내년에 장가도 가야해서 <<<=== 이런 불상사는 없을테니 맘편히 지르세여 크크크

아누키

2013.02.07 09:06:41
*.67.18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헝글에선 결혼이 불상사군요!! ㅋㅋ

께옹께옹

2013.02.07 08:52:56
*.209.31.162

아 저도 지름신이 와서 ㅠㅠ 지르면 펀안해 진대요

아누키

2013.02.07 09:07:16
*.67.189.2

깨옹님 지름 인증샷 찍으면 지르는 쪽으로 더 생각이 넘어갈듯!!

께옹께옹

2013.02.07 09:21:56
*.149.73.143

전 이미 부츠를 질렀어요 그치만 오늘 덱을 사러 학동으로 갈지도....몰라요

김꼬마

2013.02.07 09:33:15
*.90.48.249

께옹님 아직안가셧어요?? 오래 참으셧습니다.

RockQ

2013.02.07 08:55:00
*.226.218.164

지르고나면 어케든 살아갈 방법이 생기더라구요ㅎㅎ

한채영

2013.02.07 09:05:20
*.55.40.14

zfzzzzㅋㅋㅋㅋㅋㅋㅋ동감

아누키

2013.02.07 09:10:27
*.67.189.2

락큐님 ㅠ 저희 12일~13일에 하이원에서 뵙는겁니까 ㅋㅋㅋ
사실 아직 발목 부상이 완치가 안되서 이번 연휴때 라이딩 해보고 진짜로 지를지 고민해야할 듯 해요. ㅠㅠ

BUGATTI

2013.02.07 09:38:55
*.70.168.60

이제 시즌이 얼마 안남았thㅓ요..
지르세요...그러다 시즌 끝나요...ㅠ.ㅠ

아누키

2013.02.07 09:42:07
*.67.189.2

와우 ㅋㅋㅋ 현실적인듯한 말투로!! 가장한 지름신의 분신이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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