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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곤지암 야간 타고왔는데..
일행들이 다들 비기너인지라 초중급?리프트쪽에서 계속 탔어요..
마지막 언덕(?) 내려오면서 초중급 리프트쪽으로 턴도 않하고 베이스로 타면서
1자로 타고 내려오고 있는데.. 거의 다 내려올때쯤..
갑자기.. 왼쪽에서..
"어어어어어어어~" 하면서 제 뒷테크를 어떤 스키어가 치고 나가네요..
진짜 넘어지는데 1초도 안걸린듯.. 낙법이고 잣이고.. 넘어졌는데..
뒷통수로 넘어져서 쿵~소리나게 박았네요..
아마 헬멧안썼으면.. 오늘 병원가 있었을듯..
여러분 꼭 핼멧쓰세요~
그 그지같은 스키어는 앞에있는 사람 피하지도 못할실력이면..
직할강좀 않했으면 좋겠네요.. 아 이소리를 어제 해줬어야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말도 못하고 버버버됐네요. 그 그지같은 스키어한테
뒤에서 받히고.. 쌍방아니냐는 소리나 듣고.. -_ㅠ
아무튼 꼭 핼멧쓰시고 즐보딩하세요~
2주전즘인가 역엣지 제대로 걸려서 그대로 뒤로 날랐습니다. (하체는 슬롭상단을 머리는 슬롭 하단을 향한 상태)
등판으로 착지하고 그 반동으로 머리가 뒤로 설면에 쿵!!! 순간 어질~~~~ 그리고 한 일주일인가 코풀때마다 코피가 조금씩 섞여나오더라구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괜찮았던 것은 그당시 설면이 아이스나 강설이 아니었던 점과 두꺼운 방울모자 쓰고 있어서 어느정도의 완충작용을 해줬다는...(그냥 좋게 생각하는거죠. 운이 좋았던건데... ) 헬멧 정말 사야지 사야지 하는데 참.... 얼른 사야겠습니다.(전에 있던거 작아서 안쓰고 그랬던 경험때문인지... 필요한 물품임에도 구매에 지지부진하네요.)
등판으로 착지하고 그 반동으로 머리가 뒤로 설면에 쿵!!! 순간 어질~~~~ 그리고 한 일주일인가 코풀때마다 코피가 조금씩 섞여나오더라구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괜찮았던 것은 그당시 설면이 아이스나 강설이 아니었던 점과 두꺼운 방울모자 쓰고 있어서 어느정도의 완충작용을 해줬다는...(그냥 좋게 생각하는거죠. 운이 좋았던건데... ) 헬멧 정말 사야지 사야지 하는데 참.... 얼른 사야겠습니다.(전에 있던거 작아서 안쓰고 그랬던 경험때문인지... 필요한 물품임에도 구매에 지지부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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