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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본가가서 차례지내고.....
서울시내에서 3시간 동안 정체에 막혀....
정신이 훼까닥 했나봅니다.
집에와서 헝글질 하다가
양지를 갈까 곤지암을 갈까....
고민을 하던 중....
일단 짐부터 챙기자!
데크보니....
오잉...
왁스를 안벗겼네 ㄷㄷㄷ
코르크 질도 안했네....ㄷㄷㄷ
고글 렌즈도 안갈아놨넹.....ㄷㄷㄷ
열심히 벗기고 코르크질 하니....
체력방전.....ㅠㅠ
아 드뎌 건망증이....
갈때가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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