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에 샵에서 '오크족'이란 분들 만났는데요. 슬로프에서 만나기로 하고 잠시 사물함에 짐 놓고오니 그분들 얼굴이 전혀 기억 안나서 못만났어요 ㅋㅋㅋ 아놬;;;
오후 보딩하고는 데크 정리하는데 옆에 있는 분이 아는분 같지만 긴가민가 해서 갸웃거렸는데 그분 데크 정리 끝내고 뒤돌아설때 데크에 붙은 랍스터보고 그분인거 알고;; (중간에 얼굴 살짝 까셨지만 못알아본 ㅠ ㅈ ㅠ)
샵에 가서 데크 반납할때 아침에 픽업해준 사람인줄도 못알아보고 다른사람에게 말걸고 ㅋㅋㅋ
안면인식장애 인건가봐요 ㅠ ㅂ ㅠ
같이가요에서 조인해도 슬로프에서 잃어버림 못찾을기세라 연락도 못해보네요 ㅋㅋㅋ
그냥 내가 눈에 띄어야 할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