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보드복이 오래되서
와이프 몰래 지르고,, 야심차게
연차를 쓰고 12월 27일 원주민이다보니
오크로 가서 첫 리프트타고 내려오는데 트릭한답시고 깝축대다
넘어지면서 왼쪽팔에 체중이 실린나머지 정말 죽을거 같은 고통을 느끼곤
괜찮겠지 싶어서 ㅋㅋ 3시간을 열씨미 타고 ,, 팔이 않움직이더군요 ㅜㅜ
저녁 6시경 친구 가게를 가서 팔을 보니 헐크가 되있더라는,,
급하게 응급실을 가서 치료를 하고 담날 MRI를 찍으니 수술을 ㅋㅋ
팔꿈치쪽 뼈가 조금 부러져서 3시간 수술하고 다행이도 접착제? 비슷한걸로 붙이고 실로 뼈를 감았다고하더군요,
그 후 보조기구 차고 여태 계속 눈팅만하네요,, 재활 받는데 아직도 팔꿈치가 완전히 않펴지도 않굽혀진다는
안전보딩하세요~~~!! 올해는 끝났네요 ㅜㅜ
관절의 경우 강직장애가 심합니다.
재활 열심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