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드시작한지 4년정도되엇는데
첫해에 보드를 선물받앗어요.
제 사이즈로 샵에서 삼촌이 사오신거라
전 자세한 스팩이나 특징도 잘 몰라요 ㅠㅠ
1,2년차때까지 시즌권 사고 열씨미 다녀서
이때 실력이 많이 늘엇어요.
올해 4년차인데, 조금 스피드를 내거나
경사가 조금 잇는 슬롭에서 내려오면
보드가 덜덜떨려 더이상 속도를 못내겟더라구요...
보드가 독학이라 카빙턴까진 못하고
그냥 속도내면서 라이딩만 즐기는 편인데요
장비의 특성이나 데크 길이 등이
라이딩시 떨림과 관계가잇는건가요
아님 아직 제 실력이 부족하여
그러는걸까요?
혹시 장비사진과 사이즈같은걸 보시면 견적이 나올수잇을까요?
데크 바인딩은 살로몬 제품이고 부츠는 버튼껀데 아마 시즌이나 08/09나 07/08시즌 제품같습니다.
또 더 실력을 키우고 싶으면 더 좋은 장비를 사야하나요? 좀더 잘 타고싶은데 실력이 잘안늘어 속상하네요 ㅠㅠ
당연히 장비와 떨림은 관계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처음에 플렉스 2짜리 말랑한 데크 타다가 7짜리로 넘어오니 확실히 떨림이 줄더라구요.
또한 확실히 장비빨은 존재하지만 라이더의 스킬 업이 우선 사항이라고 생각되오니
카빙턴 마스터 하시고 훗날 장비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장비가 후지다고, 또 심하게 덜덜 거린다고 카빙턴이 안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