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에 일본여행계획이 있는데 하루정도 일정이 비어서 하쿠바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핫포네앞에 숙소는 잡았는데 핫포네와 이와타케중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우선 저는 중상급정도이고 다리를 다쳐서 트릭은 못합니다. 같이 가는 친구는 초보이구요.. 옮겨다니지 않고 한곳에서만 탈 계획입니다.
핫포네가 하쿠바의 상징(?)이라고 해서 가보고는 싶은데 어떤분 블로거에는 보드타기에는 이와타케나 츠카이케가 더 낫다고 하는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다녀오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보통 하쿠바의 보드장들은 야간운영을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3월초에 다녀오실거면 주간 일기예보 잘 보고 왁스도 잘 챙겨서 가세요 습설에 비가 올확율도 있습니다 ^^;;
야간은 하는데 야간슬로프수가 몇 안되구요 한국보다 클로즈도 일찍합니다.
보드타시고 한군데서 타실거면 츠카이케 추천합니다 그 광폭 슬로프는 정말 입이 쫙 벌어지더군요
전에 갔을때 트릭연습해본다고 천천히 180깔짝 거려보는데 -ㅅ-;; 어디서 단체로 MT 온듯한 일본 여대생
언니들이 렌탈옷 맞춰 입고 줄줄이 360 돌리고 가는걸 보고 부끄러웠던 기억이 나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