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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 간만에 보드나 타볼 생각으로 호텔 뒤 주차구역에 주차하러 들어 가는데...
오른쪽이 주차된 운전석이 열립니다 ^^
급브레키 잡았으나...
운적석 문 모서리에 범퍼가 걸리더군요
순간 문짝 날라가는 구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문짝은 달려 있더군요 ^^
오잉 여자 운전자입니다 (꽃과 곧의 중간 보더)
언능 내려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주며 안정시키고 연락처 주고 받고 그냥 내려 왔네요.
내려와 보험 접수하고 커피 한잔 마시며 과실비율을 생각해 봅니다 ^^
이거는 지난 12월 용평 다리 사고 사진^
아이뻐에 있었는데 그때는 사진 올릴 줄 몰랐습니다^^
스키장 오가는 길 사고나면 정말 우울 합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