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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맘 먹고 스스로에게 선물 해준 XLT(159) 였습니다.
엣지 그립력...전에 타던 나이트로 수프라팀에 비해 엄청난 그립력을 보여주어
터지거나 득득득 밀리는 건 일부러 하려고 해도 잘 안 되더군요.
정말 안정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전에 타던 수프라팀이 좀 낡은 탓도 있지만요.
더군다나 스피드! 저로서는 끝내주더군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178Cm 85KG)그런지 상급자에서 그다지 떨린다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뭐랄까요~
말아준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 그냥 탄성만 느껴지는 딱딱한 판때끼 같달까요~
그다지 재미가 없었습니다.
오늘 처음 시승 느낌이 그랬습니다.
아직 컨트롤을 못해서 그런걸까요?
생각보다 숏턴도 용이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숏턴에 대한 기대도 있었는데...
지금 사용하시는 분들의 느낌이 어떠신가 글 올려봅니다.
사실, 이와 관련해 개츠비님이 조언을 해 주어서
마지막에 급 변경해 개츠비님의 권장 데크를 사고 싶었습니다만,
매장에 제품이 없어서 원래계획대로 산 데크였습니다.
사용기등 이전 글도 검색해 보았습니다만,
여러 사용자분들의 느낌을 들어보고 싶군요.
그리고,
바인딩 연결 인서트 홀이 앞에 6개 뒤에 5개더군요.
항상 앞6개 뒤 6개 같은 숫자의 인서트 홀만 보다가 6개 5개다보니
어디에 중심을 놓고 바인딩을 세팅해야 될지 몰라서
앞 뒤 인서트 홀의 센터라고 표시 된 것 같은 마크로 부터 같은 길이로(한칸정도) 데크 중심으로 이동해서
좀 줄여서 타고 있습니다. (센터길이가 제 스탠스보다는 좀 길어서요)
이렇게 세팅하면 되는 건지요. 이러면 셋백1.5cm보다 노우즈가 테일보다 훨씬 더 길어지는 상태가 됩니다.
이게 맞는 건가요?
쎈돌
다른 고수분들 시승기 다 무시하고 중급인 제가 타본 시승기 님이랑 똑 같습니다. 제가 올해 오피셜 , xlt , 유니티프라이드 이렇게
순서대로 썼습니다.. xlt 그냥 막때기입니다. 살로몬에서 볼수 없는 그런느낌.. 간단하게 설명하면 내가 데크를 컨트롤 해야합니다.
오피셜 프라이드는 자기들이 알아서 해줍니다. 제가 너무 정막하게 글을 쓴거 같습니다.. 내가 하면 하는데로 다 딸아와줍니다.
자기가 성능을 밝휘 하진못합니다. 전 xlt판거 땅을 치고 후회하고있습니다. xlt가 진정한 맛을 보여주는 데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