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프를 걸어서 꺼꾸로 올라가는건...위험하긴 하죠....@,.@;; 외국 같은경우는 사진사들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갑니다 간혹 대회같은걸 한다면 위에만 있기 때문에 장비가 필요없지만 슬롭에서 찍는 사진사들은 보드나 스키를 착용하고 내려가면서 어느 한지점에서 자리를 잡고 앞뒤 간격으로 사람 있다라는걸 표시해둡니다 아니면 장비를 풀고 언덕으로 올라가 방해가 안되게 언덕에 올라가서 찍는 경우가 많쵸.. 상식적으로 통제를하면서 꺼구로 올라가는 패트롤이나 모빌 재설기도 간혹 위험한데 말이죠.. 일반인이 슬로프를 거꾸로 올라가는 행동은...위험하긴합니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하시는분이라고해도 만일에 사고가 나면...이리저리해도 스키장도 책임이 따를테니까요.. 스키장측에서는 제지를 한게 맞는거죠...
물론 운영사측에서는 만에하나 사고의 문제와 관리의 책임이 있기때문에 제지했겠죠..(아자씨는 이에 대해 내가 슬롭에서 죽어도 아무 소송도 제기하지 않겠다는 유서까지 써놨다고 이야기하셨다고는 하나 결국 문제가 생기면 운영사 책임이므로 제지하는 운영사측입장 백분 이해합니다) 그냥 제가 아쉬운건 웰리의 명물, 홍보가 될 수 있는 분이면 무조건적 제지만 할게 아니고, 아자씨에게 리프트나 스노모빌등의 혜택을 줘서 약간서포트를 해줬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하는겁니다. 보수도 없이 때때로 와서 스키장서 사진찍어주는 아자씨.. 좀 명물 아닌가요? 웰리 홍보가 될수도 있었을지 모르구요..ㅋㅋ 그랬으면 보더들도 좋고 아자씨도 좋고 운영자들도 좋았을텐데요.. 어찌됬던 아쉬운 마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웰팍 현장스케치 찍고 있는 함리리팍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현장스케치를 찍게 되었고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를 붙들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도 울화가 치밀고 어떠한 조치가 꼭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소속이 웰팍이 아니라 힘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회사홈피에 올리는 저도 제지 당합니다... 제지라고 하기는 뭐하고 안전상 주의를 많이 당합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슬로프를 걸어서 사진기 들고 다니다보면 사고의 위험은 항상 도사립니다 시즌 초반 걸어서 다니면서 찍었는데 패트롤분들이 옆으로 더 붙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회사입장에서는 당연한 주의입니다~ 아저씨도 제지가 아니라 주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보드를 타고 마음껏 다닙니다~ 슬롭중간에 서 있어도 뭐라고 합니까?ㅋㅋㅋㅋ
아저씨에게 얼마전 시즌권을 드릴테니 타고 다니시라고~ 저도 걸어다니면 뭐라한다고 말씀드렸죠~ 안전을 생각해서 저도 그렇게 하고 웰팍에서 사진찍으시는 PIO님도 그러시고요~
그러나 아저씨께서 스키나 보드를 타실줄은 알지만 달가워하지 않으시는 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키커나 파이프는 걸어가서 찍으셔도 슬롭은 타고 찍으시는게 안전상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회사의 생각이 아니니 혹여나 오해하지 마세요^^
시즌권 드리고 걸어서 다니시는 것~ 이게 쟁점인듯합니다.... 걸어서 다니는것은 슬롭에서 당연히 위험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