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볼때 질문 일번이랑 이번은 거희 같은 답같은데요 일단 길냥이엿다는거에서 일단 스트레스가 주 원인 이라고 생각되고요
고양이는 워넉 깔끔한 동물이라 자기 구역 외엔 대소변 잘 안놀거든요
진짜 스트레스를 이빠이 받지 않는한 일단 스트레스를 안주는쪽으로 신경써주시고요
더 자세히 궁금하시면 훈련사하고잇눈 동생에게 물어볼게요 고양이쪽 지식은 물웅덩이만큼 얇아서...
제가 냥이를 키워서... 1. 7달좀 넘은아이죠. 아마 화장실이 싫어서 일겁니다. 위치,모래양, 모래냄새...등등 저희 냥이는 2마리 숫,암컷...둘다 화장실을 따로 씁니다...이유는 모르겠는데.. 서로의 화장실에가서 볼일은 안보더라구요..예전 새끼를 출산했을때...새끼들이 뛰댕기면서 화장실에 볼일 안보고 침대이불에 자주 볼일을 봐서 방수천으로 매트리스 덮고있습니다. 침대에 꼬물거리면서 자다가 급하면 한번 싼곳에 냄새가 나죠...그럼 귀찮아서 그 부분에 다시 볼일을 보더라구요... 그리고 새끼일때 어미냥이가 화장실교육을 시켜야하는데 교육이 잘 안돼서 일수도 있습니다.
2. 장판 매트 뜯는거 막을 방법 없어요. 냥이 본능이라서 발톱을 갈려고 하고 또한 뜯기는 맛이 생기면 재미있으니 계속 뜯습니다. 고양이는 혼낸다고 듣질 않으니 레몬즙이나 싫어하는 향을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고 하나...문제는 다른곳(벽지 혹은 다른것)을 뜯습니다. 발톱 신경써서 깍아주시고 장판,매트말고 스크레치판을 사두어서 그곳을 긁게 해주세요. 혹시 매트가 녹색인가요???? 풀인줄 알고 울 냥이들은 녹색을 잘 먹더군요..ㅋ 냥이들은 엽산을 섭취해서 토합니다.(털뭉치 토해내려고) 그래서 본능적으로 풀을 뜯어먹죠.. 풀처럼 생기면 무조건 입에 넣고 보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집에 조화도 없어요..
아참 한가지 방법이 생각났네요...전 좀 효과보다가 다시 이불에 소변을 봤지만요... 냥이들은 밥먹는곳,노는곳,자는곳에서 볼일을 잘 안봅니다...지들도 장소를 가리거든요. 한번 화장실이라고 인식되면 계속 거기에 볼일보려합니다. 일단 쿠션있는곳에서 밥주고 놀아주면 한동안 그쪽에선 볼일을 안보더라구요.
글고 화장실 청소 자주 해주시나요? 자주 안하면 드럽다고 거기에 안가더라구요...깔끔.. 지금 냥이들은 6살이 넘어서 지들 화장실 드러우면 화장실 가기전에 항상 드럽다고 얘기하고 마지못해 다녀오구요...밥없으면 우리한테 야옹되고 밥그릇 앞에 가만히 앉아 있어요... 냥이들의 말에 귀기울여보세요^^;
아~~~울집 냥이를 어제 털을 밀어주었는데...이넘이 지 꼬리에 깜짝놀래서 물어버렸네요..ㅠ.ㅠ 피가 철철....간혹 고양이들이 자기 꼬리를 착각해서 물어버리는...근데 너무 세게 물어서 피가... 일단 동물소독제로 소독하고 후시딘바르고 밴드붙여주고 고깔 씌었는데... 강아지는 미용이 쉬운데 냥이들은 꼭 마취를 해야하니...그게 안쓰러워서 집에서 와이프랑 둘이 꽉 붙들고 미용합니다..강아지처럼 멋내기용이 아닌...그냥 전신삭발..ㅋㅋ 지금 얼굴도 밀어놔서 슈나우져처럼 됐네요..ㅋㅋ 슈냥이져...ㅋㅋㅋㅋ
슈나우저 키우는데 살이 좀 과하게 쪘습니다. 보통 7~8kg정도 나가는 애로 알고 있는데 저희집 강아지는 13~14kg 나갑니다. 많이 먹여서 살이 찐것도 있는데 문제는 아~~~~무리 운동을 시켜도 살이 안 빠집니다.. 왜죠?? (병원 데리고 가니 지방종양이라 안 빠지는거라고 하던데 말이죠...)
코카 여아 10살 입니다... 백내장 초기 진행 상태라 브라이트아이즈를 꾸준히 넣어주고 있는데요... 눈꼽이 많이 끼는게 체리아이 때문인줄 알고 체리아이 수술을 얼마전에 했어용... 근데 왼쪽 눈은 여전히 눈꼽이 심하네요...노랗고 진득진득하고 닦아주지 않으면 굳는 눈꼽.... 그래서 항생제 안약과 옵티케어 연고를 하루에 두번씩 넣어주고 있어요....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는데 병원에 가지 않고 제 느낌으로 치료해주고 있는거라...ㅠㅠㅠ 병원 가면 너무 비싸요....에휴;;; 노랗고 진득한 눈꼽 꼭 병원가야 고칠 수 있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