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비앙입니다
말그대로 사무실 다시 왔어요 ㅜㅜ
제가 다니는 회사가 회식이 너무 잦아서
(일주일 3번) 많으면 한달에 15일
회식을 안하는날엔 자연스럽게 야근을 해야해요 그럼 하는일이 없으니깐....
게다가 여자만 있는 부서라 그런지
다이어트다 뭐다 해서 저녁도 잘 안먹어요
(거의 혼자 꿋꿋이 저녁 먹으러 내려감)
어제도 불안불안 오늘도 불안불안 했는데
결국 퇴근하라는말씀은 그냥 말뿐이시고
고깃집 들어가시길레 참석 안하겠다 말씀드리고
한솥에서 도시락 사들고 사무실 올라왔어요
서류 정리.... 업무처리에만 급급해서
처리한 서류들을 정리할 시간조차 없는데
일찍나와서 처리 하라니 할말이 없더라구요(출근하는 순서대로 매일 청소를 하는데
청소하기전에 업무 보려면 아침 7시에는 나와야..)
그냥 어디 말할곳도 없고
우울하고 그러네요
ㅜㅡㅜ
헝글님들 맛저 드시고 편히 쉬세여
야근하시는 분들 열일하시구 일찍퇴근하실수 있길ㅜㅜ
고생하세요 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