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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몸땡이가 아파서 일하러 못갔어요
요즘 주로 일하는곳이 백화점인데요
보통 백화점은 밤에 문닫고 뚝딱뚝딱 공사를 하지요
제가 안나갈때마다 사건사고가 터지네요
젠쟝 ㅜㅜ 일년넘게 일맡겨서 시켰던 사람들 비좀 맞고 일좀 하라
했더니 못한다하고 현장에선 빨리하라 난리치고
아침에 한두시간만 연장해서 일점하고 가라니까 못한다하고
아주 돌겠네요 ...그래도 함께 일하고 일시키고 하면서
전 나름 인간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생기고나니 짜증도나고 걱정도돼고
배신감도 들고....제가 세상을 잘몬 살았나봐요 -ㅁ-;;
물론 일당 한품씩 더준다고 하면 달겨 들어서 할테지만
그런말 하기전에 알아서 일처리를 해준다면
섭섭치않게 해줄텐데
그걸 바라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
몸땡이 아픈데 머리가 더욱더 아프네요
ㅜㅜ 주절주절 약기운에 취해서 헛소리했네요
어여 쾌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