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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저 밑에 데크 잃어 버렸다고 썼던 사람인데요..
찾았어여...하도 막데크 수준이라서 가져갔다가 팔아도 돈 안되고,
타자니 볼품 없고 해서 가져다 놨나봐요...
없어진 장소에서 한 20 미터 옆에 나무에 걸쳐놨더군요..
경비 아저씨 하는 말이 아침부터 나무에 세워져 있더라는겁니다...
어제 밤 1시 전후에 없어졌는데, 분명히 누가 실수로 옮겨놓은 건 아닌거 같습니다...
암튼 찾았네요..
이 데크로 시즌말 용평이나 하이원으로
시즌 마지막 원정이나 계획해 봐야 겠네요..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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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시즌 아웃이네요..데크가 없어여..어제밤 비발디 타고 새벽 1시쯤 집으로 왔는데 데크가
감쪽같이 사라졌네요.
저희 집 아파트 단지는 주차 공간이 좁아서 데크를 현관 입구 앞에 잠깐 놓고
차를 주차하러 한 15분 비웠지요..평소는 5분이면 되는데, 어제는 스마트키가 차
구석탱이에 떨어져 찾다가 10분 더 걸렸네요...
암튼 그 사이 누군가 데크를 들고 갔네요...완전 오래된 막데크 수준의 데크..
안 그래도 올해 까지만 타고 데크 교체 하려고 했거든요..
완전 초보였던 4년 전에 저렴한 장비로 맞춘 살로몬 서피스 풀셋입니다..
하두 많이 타서 까인데도 많고, 에폭싱 받아야 할곳은 부지기수인데요...
주말 직장인 보더로서, 4-5년간 거의 매주 갔네요..
일년에 적어도 20회 이상 출격에 평균 20회 이상 매번 전투 보딩해
실력을 참 많이 키워준 보드였습니다..
워낙 막데크 수준이라 스키장에 코인없이 그냥 꽂아놔도 아무도 안가져가던데,
집앞에서 이걸 누가 가져갔네요..데크백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암튼 전에 지인이 안 그래도 형 데크 바꿔 보는거 어때요..? 라며
커스텀 X 추천하던데 조만간 학동 방문할 것 같네요..
라이딩 위주고, 좀 덩치가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데크가 뭐 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