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마무리 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설질이야.. 뭐 어느정도 예상하고 갔으니까요~
지난번에 비온 다음날 갔을 때랑 눈의 양만 차이나고 별반 다를거 없어서 나름 재미있게 타고 왔어요~ ㅎㅎㅎ
눈이 확 줄었다는게 보여지더라구요. 슬롭 사이드가 군데군데 흙도 보이고..
그래도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전 오늘 마감이니까요~ ㅎㅎ
시즌 오프를 기리는 마음으로 한땀한땀 슬라이딩턴을 던져주면서 말이죠.
마지막 너비스턴을 찍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습니다.
이제 다음 시즌 준비해야죠. ㅋㅋ
휘슬에서부터는 정말 답이 없더군요.
곤지암 굿바이~~ 다음시즌 언제오나요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