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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부터 보드를 열심히 타기 시작해서 (12~1월 총 5번정도 출격) 정말 근본없이 제맘대로...
좋은말로 해서 프리스타일로 보드를 배웠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나니 제가 할줄 아는건 아무것도 없고 그냥 초중급 슬로프를 간신히 덜넘어지고 기어내려오는 수준이네요.
그래도 큰 소득이 몇가지 있었다면 일단 기초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알게된점..13/14엔 완전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시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눈의 소중함을 알게된점..이제와서 웅플을 끊어야되나 생각하게되니 좋은눈이던 좋지 않은눈이던
기초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연습해볼걸 너무 막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보드가 정말 재미있다는 점을 알게된게 큰 소득같네요~
그래서 결론은..올해는 알게된게 저거밖에 없으니 저 다음시즌에도 1년차 하면 안될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