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턴을 많이 올라가는건 상당히 감각적인 부분이라 말로 설명하긴 좀 어려워요. 흔히 말하는 눈밥이란게 좀 필요하죠.
워낙 여러가지가 종합적으로 필요해서 프레스를 어떻게 주고 로테이션이 어떻게 하고 이렇게 말하긴 힘들어요.
다만 가장 중요한건 역시 엣징이구요. 엣징이라고 해도 단순히 각을 많이 만드는것만이 아니고 엣지위에 몸을 싣는것, 각을 유지 하거나 조절하는것, 자기 데크의 사이드컷에 맞춰 주는것 등이 잘 되야 많이 올라가요.
특히 j턴은 일반적인 턴이 아니라 속도가 많이 변하는 턴이라 이부분은 정말 많은 경험으로 그 상황에 맞게 잘 조율을 해줘야 많이 올라갈수 있어요.
경험이 쌓이면 이런게 자동으로 되죠.
개인적으론 j턴보단 엣징감을 늘릴수 있는 다른 연습을 더 추천해드려요. 솔직히 j턴으로 연습하는 구간은 나중에 카빙하게 되면 전혀 쓰지 않는 구간이에요.
속도가 빨라야죠....속도가 느리면 감겨올라가는게 약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