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예전에 살로몬 브랜드가 싫다고 글을 쓴적이 있었죠....
사보지도 않고 써보지도 않고 빌려보지도 않았지만
그냥 싫은 그런느낌으로....
근데 올시즌 그런게 또 있었어요....
그거슨 파랑색.... 블루....
그냥 일상복이나 악세사리는 상관없는데....
눈밭에 보이는 파랑색은 왠지....
안어울린다랄까....
제가 보드복이나 악세사리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인데....
파랑색은 하나도 없네요....(포인트로 살짝 들어간거 제외하고)
슬롭에서 파랑색 의류, 고글, 비니, 뉴에라
쓰신분들 가면 막 쫒아가서 벗기고 싶을 정도에요 ㅠㅠ
저 왜이러는걸까요....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면 파랑을 사용한다"
파란색은 기분을 차분하게 하는 진정 효과가 있으며, 흥분한 마음을 냉정하게 만드는 자제의 색이라고 불린다. 파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쿨하고 지성적인 사람이 많고 객관적으로 어떤 일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자제심과 멋진 감성을 겸비하고 있다. 잘 참고 끈기가 있기 때문에 대개의 일은 잘 처리한다.
파란색은 자율신경 안에서도 부교감 신경계에 작용하기 때문에 안정이 필요하거나, 집중력을 높여야 하는 사무실이나 공부방 등의 인테리어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파란색 중에서도 밝은 녹청색은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
신뢰를 나타내는 보수적인 색이므로 비즈니스와 관련된 거래를 체결하는 장소에서 성실하고 믿음직스런 모습을 강조하고 싶은 경우에 아주 효과적이다. 단 창조적인 생각을 말할 때나 당신 자신과 당신의 생각이 두드러져 보이는 것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파란색을 입지 않는 것이 좋겠다. 지루하고 단조로워 보일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