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여친 부모님과 첫 대면인데 원당 근처 조용하고 방 있는 음식점 추천 좀 해주세요

 

굳이 원당 근처 아니더라도 일산 쪽이면 됩니다.

 

그리고 선물은 어떤 걸 해야 할지... 둘다 30대라 가볍게 만나는 사이는 아닙니다.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조언 및 장소 추천 드립니다.

 

 

 

 

엮인글 :

....

2013.03.14 01:50:04
*.177.61.173

추천
1
비추천
0

이번 주말이면 예약잡기에 여유가 없군요.

 

아소산(일식),아람누리 "안"(한정식),강강술래(한정식-벽제)),풍동 애니골에 한정식 등등.

 

위에 언급된 곳들을  웹서핑하면 본인의 취향에 맞는 곳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예약하기 전에 사전답사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8번

2013.03.14 05:37:46
*.50.192.77

솔직히 첫 부모님 만남때 선물은 안주셔도 됩니다.

두번째 만남 부터 센스 있게 드려도 부담 스럽지 않을것 같네요.

초반 부터 물건 쓱~ 내미는것도 부담스럽게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용.

메뉴는 첫 뵙거나 또 상견례 하거나 이런 모임엔 대표는 한정식이죠 ㅋ

탁탁탁탁

2013.03.14 09:42:25
*.161.212.151

전 참치회집에서 했습니다

선물은 비추구요

딱 부러지는 모습 보여주세요

술은 무릅굻고 받고 고개 돌려서 마시고 어르신들 말아 드시는거 좋와라 하시는 분들 많으니

한잔 말아드릴까요??라고 여쭤보시고 는 아니고..ㅎㅎ

실제로 전 오십세주 하고 맛탠구리 갔습니다

결론은 합격...

지금 고행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누라 무서버~~~

 

변치않는바람

2013.03.14 12:11:22
*.193.228.101

전 굳이 찾아뵈서 인사드린게 아니라서....와이프 집에 바래다주다 동네 마실나온 장인,장모님을 길다가

뵈어서 인사드리고...장모님은 그후로 같이 식사하고 따로 전화드리고....

장인어른은.....와이프 10시쯤에 항상 들여보내니....'밤늦게 다닐거면 얼릉 시집가~~~'이러셔서...

인사드리고 와이프 델꾸왔어요...ㅋㅋㅋ

 

지역은 모르겠으나 일단 한정식 비추입니다. 가장 좋은곳이 일식집이에요.

한정식은 좀 친해지시고 가시고요. 이유는 한정식은 뭔가 나누어 먹어야한다는

그래서 긴장한 첫만남에 뭔가 부담스럽구요. 이걸 어떻게 덜어드려야하나하며

그러더라구요...일식은 거의 딱 개인것만 나오기에 천천히 드시면서 이야기 하기 좋습니다.

중식은 완전 비추.....또한 고깃집??이것또한 비추입니다. 고기 굽다 뭔 얘기하는지도 모름.

어르신들이 술 좋아하시면 만나기전에 여명000 한병 마시고 가서 주시는대로 받아드심 됩니다.

술은 딱 어르신들 마시는 만큼만 드시고 주시면 받고 먹고...안주시면 달란소리 하지 마시고요.ㅋ

 

선물은 첫만남후 다음 만남에서..'저번에 뵈었을때 이런거 하시면 어울리실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라는게

더욱 좋음.

 

crystal♡

2013.03.14 13:44:16
*.142.39.102

일단 여자친구 부모님이 주로 좋아하시는 음식 (고기나.회) 이 뭔지 알아본담에 고르시는게 편할꺼같네요.

 

원당에 한우집 가격갠츈하면서 맛있는집있어요 " 임가네한우마을" 이라고

저희는 양가부모님 다 함께 먹기도했고. 따로 가족행사있을때 자주이용하는데 고기도 맛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좋습니다.

 

선물은 뭐 식사대접하니까. 기분좋게 장모님되실분을 위해 작은 꽃다발정도가 좋을꺼같아요.

 (바구니나. 너무크면 부담되고 돈아까움)

ㅁㄴ

2013.03.14 19:02:27
*.226.198.145

어 임가네 아는덴데 맛있어요


자리인 만큰 특등심으로 600그램에 5만원


고기 구울때는 적당히 한점한점 구우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749
7304 디젤차량 소유분들 겨울철시동관련 대비 어찌하시나요? [16] 꽃보다스노보드 2015-09-13 1774
7303 행동으로 알수 있는 여자의 마음 [13] 비로거비로거 2016-03-03 1774
7302 차량 경고음(소음) 질문이요~ [8] 잣이나까잡숴!! 2016-03-18 1774
7301 부모님 속 썩여 보신적 있으신가요? [26] 타쿠 2016-04-04 1774
7300 순수하게 받는 금액이 290만원이면 ...? [11] 월급 2011-04-08 1775
7299 돈거래 이자... [13] ++++ 2011-04-13 1775
7298 직장인 연봉 궁금해요 [19] .... 2011-05-24 1775
7297 콜레스테롤 중 LDL수치 질문입니다 [14] 차분한보더 2015-05-04 1775
7296 새차 받을시 주의사항이나 인수거부등 질문좀요 [3] 보드짱~! 2016-02-16 1775
7295 허리나 척추 좀 아파 보셨던 분들께 [16] 8번 2016-03-07 1775
7294 제주도 여행관련 질문 (8/25~28) [19] notNull 2016-04-18 1775
7293 30대 후반 여자 선물 추천 좀요! [14] 고양이남 2018-12-18 1775
7292 궁금해서요..남자나이 40이면.. [14] 40대 2011-08-18 1776
7291 차량전체도색(뉴스포티지)문의 [3] 스포티지 2011-09-14 1776
7290 여행중 이상형발견 어쩌죠 [12] 안돼 2015-02-19 1776
7289 남는 외장하드로 간이 nas 구성 [3] 리군 2015-05-06 1776
7288 곤지암 리조트 가족여행 주변관광지 맛집? [3] 앤디피취 2017-09-29 1776
7287 금연 약속하고 3일만에 어긴 남친 [38] 빨간머리 2017-12-27 1776
7286 교통사고가 났습니다..ㅠㅠ file [20] 밥주걱 2021-06-24 1776
7285 지금 아이폰 어플들 업데이트 되나요? [27] 년째낙엽만 2015-10-15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