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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에 회사 안에서 경미한 사고가 났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회사 교차로 내에 앞차가 출발을 안해서
저는 우회전해서 피해가려는중 갑자기 그앞차가 저쪽으로 돌진하여
왼쪽 범퍼가 찌그러지며 떨어진 사고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회사안이라서 보험사를 부를수있는 환경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사진같은건 안찍었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좋게 넘어가려구 판금이나 덴트따위 안하고 그냥 범퍼만 붙일거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연락처받고 수리비 청구한다고 하니깐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날 바로 그낭 수리했습니다 아는 공업사라서 범퍼붙이고 찌그러진데 그냥 실리콘칠하고 해서
견적비 6만원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화하고 문자보냈습니다 돈보내라고..
그러더니 자기 차가 아니고 업체 차라서 자기 업체쪽에 말하고나서 입금해준다고하더군요..
그리고 몇일이 지났는데 입금을 안하는 겁니다.. 몇번 전화하니깐 계속 업체에 말해놨다며 핑계되더군요..
또 몇일이지난후 어제까지 입금안해서.. 전화했습니다 그러더니 오리발 내밀더군요.. 이제와서..
살짝 짜증나더라구요..
제가 그랬습니다.. 아저씨 제가 최대한 호의를 베풀었는데 이러냐구???
그러더니 하는말이 자기옆에탔던 사람이 그러는데 내보고 오른쪽 들어와서 박은거라면서.... 오리발 내미는겁니다 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맘같으면 판금하고 올도색 하면 수리비 30만원 이상 나올상황인데... 거기서 쌍방으로 한다고 해도 그아저씨 15만원 이상을
저한테 줘야할상황인데... 참 어이없네요..
지금 계속 전화해도 전화도 안받습니다.. 문자 다쌩까고....
돈 6만원보다 기분이 나뻐서 이대로 못참겠습니다..
경찰서에 사고접수 생각해봤는데 그럴려면 또 경찰서까지 가야하고.. 참 힘드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래서 미미한 사고도 무조건 사진등의 증거자료를 남겨야 합니다..
증거자료가 없는한 방법이 없을듯 하네요..
뻥카 안통하면 진카를 보여주세요
사고 지역 cctv 있는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