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승리로 끝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것도 거의 비기기작전을 성공한듯한 카타르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는게 더 통쾌하네요. 축구판 버저비터라니.... ㄷㄷㄷㄷㄷ
틈만 나면 드러눕고, 선수교체때 시간끌면서 걸어나가고, 갑자기 신발끈을 다시 묶고(경고받음)
오죽 열이났으면 거의 벤치클리어링까지....
다음 시합땐 맘 졸이지 않게끔 그냥 전반에 5골 넣고 이겨버리길 바랍니다.
경기 내내 은채를 목마 태우고 서서봤더니 발바닥이랑 어깨가.... 으윽... ㅠㅠ
그나저나 포미닛 누나들 언제 나오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