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많이들하죠....
저도 카카오스토리랑
요즘들어 페이스북을 하고 있습니다. ㅋ
처음 카카오스토리를 시작했을때....
참 신기한것이 있었습니다.
여성 카스에 먹을게 올라왔다.
(내가 봤을때 별로 맛있어 보이지도 않은 사진)
여성댓글류
- 이렇게 정말 맛있는것만 먹고 천사같이 이뻐지는구나....
- 부럽다 정말 맛있어 보이는구나.... 꽁꽁꽁은 행복하겠다....
ㅡㅡ; 왜 이러는걸까요....
여성 카스에 독사진이 올라왔다.
(어두운데서 얼굴도 잘 못알보겠는데 뱃살이 보이는 그런사진)
여성댓글류
- 어머 꽁꽁꽁은 왜이렇게 이뻐져? 사랑해서 그런가....
- 완죤 말랐다.... 요즘 다이어트 하나봐....
- 어디야.... 꽁꽁꽁은 맨날 분위기 좋은데만 다녀 부럽다 ㅠㅠ
ㅡㅡ; 왜 이러는 걸까요....
여성 카스에 커플사진이 올라왔다.
(남자도 그저그렇고 그냥 흔한 커플사진)
여성댓글류
- 꽁꽁꽁 너무 행복해 보인가.... 평생 그사랑 이어가....
- 남친 훤칠하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난 언제쯤 내짝 찾을까나....
- 이래서 그렇게 예뻐지는구나.... 역시 여자는 사랑을 받아야해.... 보기 좋다야....
ㅡㅡ; 왜 이러는 걸까요....
한번은 이해가 안되서
한 여친구 여성 카스에
"여자들은 왜 마음에도 없는 칭찬만 막쓰죠?"
했다가....
여자들한테 댓글로 다구리 당했던 기억이.... ㅠㅠ
전 닉네임 처럼 SNS에서
좋은 댓글만 달지 않습니다....
너 머리커보인다....
옷이 그게 뭐냐 무당이냐....
커플사진 올려 놓으면 "영원한것은 없지...."
솔직하고 털털하개 댓글을 남겨서 인지....
제 SNS는 항상 만신창이 입니다 ㅋㅋㅋ
오늘도 페이스북에
저번주에 반팔입고 킥뛰는 사진 올리고
"나는 아직도 배가고프다" 라고 올렸는데....
한 여성분이 친절히 댓글을 남겨주시더라구요....
"반팔입고 타면서 클라바는 왜 안벗는거야?
거울은 보나보지...."
보고 있나???? 그여성.... ㅋㅋㅋ
SNS 상
좋은 댓글
착한 댓글 도 좋지만....
너무 과하면 독설보다 눈이 찌푸려진다구요 ㅋㅋㅋ
나처럼 하면 더 찌푸려지지만 ㅋㅋㅋ
쓰다보니 뻘글.... ㅠㅠ
불금 신나게 보내시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