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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말라를 2년쓰고 분실하여 작년 시즌말에 11/12말라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부터 타는데(레귤러) 왼발바닥만 너무 아픕니다.

너무 전경으로 타서 그런가 했는데 1~2시간 타고 나면 괜찮아지는데 발바닥 통증

참으면서 타다보니 지쳐서 못타고 자세도 엉망이 되고요.

2~3일에 한번씩 타면 그나마 괜찮은데 그이상 지나고나서 타면 발바닥 통증으로

보드 타기 힘드네요. 발성형인가 자기 발에 맞추는거 있다던데 그걸로 해결될까요?

안되면 아예 부츠를 바꿔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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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ander

2013.04.06 13:41:27
*.36.228.82

저도 말라쓰는데 발바닥 오목한 부분이 심하게 아파서 병원갔더니 근저족막염 이라고 하시더군요.

시즌 접니 마니 해서 자세히 알아봤었어요. 근육이 무리한 상태로 계속 긴장해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일단 자세가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혹시 무의식중에 발바닥힘을 많이 주는게 아닌지 살펴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근저족증이 발생하면 2~3달은 지나야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전에는 부츠를 바꾸든 말든 보드타면

계속 아파용....

파랭이최고다

2013.04.07 02:31:19
*.151.118.87

부츠발에 안맞아서 그래여. 부츠 바꾸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니면 부츠가 늘어나길 기다리는수 밖에 없는데. 늘어나는거도 한계가있어서. 그리고 사람들마다 자기한태 맞는사이즈가있어요. 딱맞게 신으라는 사람들... 각자 기준은 달라요.

보더들의로망

2013.04.07 10:30:46
*.153.219.122

부츠도 자신에 맞는 부츠를 선택해야 합니다.

발볼이 넓으신 분이라면 한싸이즈 정도 크게 신는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발의 생김새가 특이하지 않는대도 발에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부츠를 바꿔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피츠버그

2013.04.07 20:18:38
*.252.39.30

발바닥의 둥글게 파인 부분을 족궁이라고 하는데 그부위에서 문제가 생긴듯 합니다. 발이 부츠바닥을 골고루

 

지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부츠바닥이 족궁을 지지하는 형태로 생기지 않을 경우에 발바닥에 통증이 옵니다.

 

평소에는 문제가 없지만 보드와 같이 발의 한쪽부분, 특히 왼발의 경우 족궁의 반대쪽인 발날부위에

 

과도하게 힘이 걸리게 되면 통증이 오곤 합니다.

 

휴식을 자주 취하는 것도 좋지만, 왼발날부위에 너무 힘을 주고 타지 않는 것이 우선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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