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사이드컷 숫자만큼만 턴 되는거 아닌건 아시죠? 

그보다는 프레스나 기타의 조작으로 턴을 크게 또는 작게 하는겁니다. 

사이컷이 크면 당연 직진성이 강해지며 턴조작성이 작아지겠지만 강한 프레스를 행사할수 있다면 그또한 이겨낼수 있습니다. 

적당한 사이드컷 고르시고 플렉스가 본인에게 맞는가 고르면 될듯 싶어요. 

위에 적은 글 보니

사이드컷을 변화할수 있다는건 커스텀보드인가 보군요.

그럼 고민할거 없이 본인 취향데로 하시는게 문제해결 방법 아닐까요?

커스텀보드인가보네요

155에 사이드컷을 좀 줄여달라고 하시는 것도 방법 이겠네여

사이드컷 레디우스는 그냥 제조사에서 스펙표기를위한 제조공정상 수치일뿐이지 데크의 회전반경은 아니죠.

쉽게말해 그냥 9미터짜리로 깎았다는거지 턴이 9미터가되게 만들었다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9.5~ 11이면 큰차이도 아닌데 차라리 길이만보고 고르세요

러너님 아직 결정 못하셨나 봐여 ^^ 싸이드컷 길이보다 물론 데크를 눕히고 스텐스를 최대한 좁게 해서 데크의 허리를 강하게 누르면 회전 반경이 작아지겠죠 하지만 170에 75kg 이라는 신체 스팩에서 나올수 있는 다운의 힘은 한계가 있습니다(혹시 엄청난 각력과 힘이 삼손은 아니겠죠) 데크의 길이가 길어지면 그만큼 데크도 상대적으로 강합니다. 그리고 지금 중급이상의 단계가 아니라면 엄청난 데크의 스피드 때문에 컨트롤도 쉽지 않을수 있는데 거기에 맞춰 온힘을 데크 누르는데 쓴다면 라이딩 자체가 즐겁다기 보다 힘겨울 가능성이 있을듯 하네요

헤머 형태의 데크들은 거의다 최고의 베이스 스피드를 지녔다고 봐야합니다.

레디우스 2m 가 롱턴에서는 개인에 따라 차이를 덜 느낄수도 있지만 숏턴에서는 굉장히 큰 차이라고 봅니다. 사람 많은 슬롭에서 롱턴만 할수도 없고 또 툭~~~하고 언제 나올지 모르는 사람들 피해야 하는것도 염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