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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뚜비뚜밤~~
뭐 저를 실제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키가 매우 작아요.
작년에 건강검진때 쟀을때 151.2cm 더라구요.
어렸을때부터 가장 앞 줄은 기본, 항상 제일 앞에 서고.. 뭐 여튼 그렇습니다.
근데 뭐 키가 작아서 살면서 힘들었다거나 특별히 불이익을 받았다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고3때 해군사관학교 원서를 너무 쓰고 싶었는데 담임샘이
"야 어차피 필기시험 다붙어도 신체검사에서 떨어진다" 며 아예 원서도 못 쓰게 한거 빼고는? ㅋㅋ
딱히 나라를 지켜야 겠다는 의무감이나 이런건 아니고 단지 가깝고 제복이 이뻐서..?!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키가 좀 만 더 컸으면 인생이 바뀌었을듯....ㅋㅋ)
겨가파에서도 경품으로 나온 록시 휠백안에 들어가도고 좀 남았을텐데 퀴즈 떨어져서 못 받아서 아쉽고 ㅠㅠㅠ
자전거도 맘에 드는 디자인 못 사서 아쉽고 ㅠㅠㅠ
나는 정말 안장을 높이고 싶은데 페달에 발이 안 닿아서 난감할 뿐이고 ㅠㅠㅠ
퇴근 한시간 앞두고 뻘소리 써봅니다 ㅋㅋㅋ
힘내세요.. 작아도 비율만 좋으면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