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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병원에서 일주일가량의 약을 처방받고 약국에서 일주일치 약을 지었죠~
아침 저녁으로 2번 먹는 양으로 일주일치를 지었고~ 금액은 약 11000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를 먹었는데 약이 너무 독해서 먹을수가 없어 약국으로 가져갔더니..
약국에서 원래는 환불이 되지않지만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하루치를 먹었으니 다시 병원에서 하루치 처방을 받아와서 나머지 6일치는 환불을 해주겠다는 내용으로..
병원에서 하루 처방전을 새로 받아 나머지 약은 환불을 해주게 되었는데 금액이 5천원 가량밖에 환불이 되지 않더라구요..
약사말로는 제조받은 약의 경우 하루치 약을 n분의 1로 계산을 하는게 아니라며...
알겠다고 하고 나머지 환불을 받아오긴 했는데..뭔가 속은듯한 기분입니다..;ㅂ;
원래 이런건가요..?
아비라
약국도 잘 골라 가야된다고 봅니다.
약사가 아닌 자격증 없는 일반 알바생이 지어주는 경우도 있다던데,, ㅋㅋ
(약국이 편의점인가? ㅍㅎㅎ)
그리고 처방전과 약이 맞는지 반드시 대조를 해야됩니다.
약국에서 돈 뒤로 빼돌릴려고 다른 약으로 조제해주는 경우도 없지 않은 듯...
정말 실수인건지 아니면 무슨 꿍꿍이가 있는건지....
눈에 항생작용 있는 것을 넣어야되는데 소염작용 있는 것을 넣으면 어떻게 되는건지...
나이 많으신 분들은 많이들 속아 넘어가실 듯...
식품, 의료, 자동차 같은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분야의 직종은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구조가 되선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등민처럼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아선 안되겠지만, 최소한 품위 유지할 정도는 되야겠죠. ㅋ)
돈 때문에 그 쪽에 뛰어 드는 놈들중엔 꼭 양심불량이 끼어들게 되기에....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고, 사람 생명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은 적발시 다시는 발들여놓지 못하도록..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속으신거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