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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 생각하면..
보드를 좋아한건지
같이 보드를 즐긴 파트너를 좋아한건지
이건 뭔지
겨울은 언제오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이 많아지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토요일 저녁입니다.
다른 여자에게도 친절할거라는 생각을 하고
도끼병 갖기 싫어서
아닐거야 아닐거야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가끔 가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때처럼 보드를 재밌게 탈순없을것 같은 생각이요..
헝글 눈팅하며
연애이야기
사랑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를 읽으며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사랑을 하면 정말 옆에 없으면 죽을것 같다가
헤어지면
남보다 더 못한 사이되고..
그래서 연애를 못하겠어요.
쿨하게 헤어질순없을까요?
그냥 늘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좋으니깐요. ㅠㅠ
세상에 쿨한 헤어짐은 없습니다.
애써 쿨한척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