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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오빠가 그러길
좀비들이 '건강한 숙주'를 원한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평택미군기지에서도 다리 다친 군인은 좀비들이 쳐다보지도 않았고...
그러면 그 보건센터에서 B동으로 바이러스 가지러 갔을때
좀비들이 왜 공격했을까요?
그 여군은 손이 잘렸고,
빵아저씨는 몸상태가 별로였는데
2013.06.28 20:56:02 *.156.92.49
1. 좀비들이 보기에 그들의 '건강 기준'엔 손 잘린건 상관없다. '병' 이 문제일 뿐...
2. 빵아저씨가 누굴까? 음... 좀비들이 보기엔 '별로' 의 기준 이하로 나쁜 상태는 아니었나보다.
2013.06.28 20:57:07 *.140.221.147
1.'병'이 문제라면 미군기지에서 다리를 다친 군인은요?
2.빵아저씨는 브래드피트!!
2013.06.28 21:00:01 *.156.92.49
1. 다리를 다친 후 감염등의 요인으로 '기준' 이하가 아니었을까?
2. 그들이 보기엔 빵아저씨의 상태는 '기준' 이상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그리고 솔직히... 그 좀비들은... 아무잘못 없어요...
그저... 감독이 시키는대로 공격했을거에요...
아...
원래 소설인... '세계대전 z'를 읽으면...
좀 더 디테일한 설명을 알 수 있을거 같네요.
2013.06.28 21:09:16 *.140.221.147
1. 그렇죠? 다리다치면서 뭔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거예요.
2. 기준이상ㅇㅋ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는 영화일뿐 너무 깊게 파고 들어갔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거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던데 디카프리오랑 빵오빠가 판권놓고 실랑이 벌인 그런 작품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재밌어요. 소설로 읽어보는 그런 날이 오기를!
2013.06.29 11:33:47 *.134.134.180
2013.06.30 01:57:33 *.152.181.161
1. 건강한 숙주란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을 지칭하는거죠.
영화에서는 정확한 바이러스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한번 걸리면 면역 체계등을 망가뜨릴 정도의 바이러스가 아닐까 싶네요.
손 잘린 여군의 경우 파상풍이나 합병증의 위험은 있겠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는 않을거 같네요.
상태가 안 좋은건 피가 모자라서 였을거구요.
빵 아저씨도 피 모자름 + 부상 + 수술로 인해 몸만 허약한 상태였겠죠.
그래서 B동 갈때는 덤벼든거고 자기 몸에 바이러스 주입한 뒤로는 투명 인간 상태가 된거구요.
1. 좀비들이 보기에 그들의 '건강 기준'엔 손 잘린건 상관없다. '병' 이 문제일 뿐...
2. 빵아저씨가 누굴까? 음... 좀비들이 보기엔 '별로' 의 기준 이하로 나쁜 상태는 아니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