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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년전쯤에 두번 만나고 까인 경우인데요. 스타일 및 성격이 안 맞다는 이유로?

 

어렵사리 친구결혼식때 연락해서 요즘 뭐하고 지내냐고 카톡으로 연락주고 받다가

 

요즘 자주 카톡으로 안부 묻고 있는데요.

 

3년이 지난 지금도 쏠로인 걸로 알고 어떻게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카톡보내면 또박또박 답문은 옵니다. 제가 나중에 차로 집앞으로 갈테니까 한번 보자고는 했는데요.

 

자연스럽게 만나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엮인글 :

전문직

2013.07.04 17:31:07
*.131.173.125

먼저 마음을 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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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7:33:18
*.32.235.163

맞습니다. 일단 마음은 비웠고요. 그 다음은요?

메잇카

2013.07.04 17:33:17
*.127.176.130

"차로 집앞에 갈테니까 한번 보자" 했는데...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디 낄데가 있어야죠...

 

집 가깝다면 승부볼만하지만 집이 멀다면 차끌고가서 밥 사먹이고 커피 사먹이고 ㅃㅇ할 가망성이 다분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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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7:34:38
*.32.235.163

애는 정말 착한 것 같고요. 뭐 그런 것에 돈 아깝고 그런 건 없습니다.

 

뭔가 어필할만한 좋은거 없을까요?

메잇카

2013.07.04 17:40:29
*.127.176.130

그분 취미나 흥미거리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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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7:56:18
*.32.235.163

운동은 싫어하는 것 같은데 '다이어트' 같고요. 아날로그 감성 묻어나네 폴라로이드 사진 찍는 것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메잇카

2013.07.04 17:58:36
*.127.176.130

접점을 찾기가 좀 애매하네요.....

 

운동은 별로인것같고 폴라로이드 하나 사세요...

공개

2013.07.04 18:03:05
*.32.235.163

아~ 또 있네요. 여행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메잇카

2013.07.04 18:04:23
*.127.176.130

여행, 사진 으로 친해지시면 되겠네요...

마도로스K

2013.07.04 18:05:06
*.108.6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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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물건은 아닌데.....내것이란표현은...그냥 순수하게 다가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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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8:06:05
*.32.235.163

순수하게 다가갈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순수하게 어떻게요? ^^; 구체적으로다가~

비로거

2013.07.04 18:07:43
*.187.41.77

때려 맞추겠습니다. 감성적인부분이 많은 여성분 같습니다 감성적으로 다가 가세요 ''''

궁금

2013.07.04 18:25:52
*.32.235.163

감성적으로 어떻게요? ㅠ 정말 어려운 이야기에요.

부자가될꺼야

2013.07.04 18:25:53
*.206.152.198

일단 그여자의 마음에 들수 있도록 스타일과 성격을 바꾸셔야죠

 

여자가 님과 안사귀는 이유를 비교적 구체적으로 답한걸 보면 둘러댄것은 아닌듯 합니다

 

자연스러운 만남이 문제가 아닌듯 해요

no name

2013.07.04 18:30:20
*.129.219.168

그냥 깔끔하게 말씀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예를 들어... " 3년이 지난 지금 다시봐도 너맘에 드는데.. 나한테 기회를 줘라.. 스타일을 내가 그런부분이 좀 감이 없으니 코치좀 해주면 고맙겠다.. 성격은 어떤게 맘ㅇㅔ 안드는지 자세히 몰라도 말하면 고치도록 노력해 보겠다..그러니 나 한번 만나 봐라~!!  남자답게~!! 화이팅입니다.

no name

2013.07.04 18:32:21
*.129.219.168

윗분들 말처럼 감성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드시면.. 비오는 지금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비오는날 차안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애기 하는것도 운치 있지 말입니다.

궁금

2013.07.04 19:38:10
*.32.23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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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쩜 제가 했던 말을 그대로 올려놨네요?

 

님과 같이 돌직구로 말한 부분도 있습니다. 솔직하게~

 

3년이 지난 지금도 니가 사는 집, 너랑 같이 본 영화 다 기억하고 있다.

 

그만큼 섬세한 남자라고 어필했습니다.

 

 

no name

2013.07.05 08:28:59
*.129.21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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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허허허 그런가요?? 근데....저는 생각이 좀 틀리네요 모랄까.. 님께서 하신 말씀은..너무 간거 갔습니다..제가 말씀드린건 그 여자분을 치켜세우는 방법이고.. 님께서 하신말씀은... 2가지 경우가 있다고생각 됩니다... 하나는 여자는 말입니다.. 님께서 그런말을 하셨을때.. 님을 어느정도 관심있다 생각이 들면 아~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만... 만약 님이 관심이 없거나 싫어할 경우...

이남자 모야?? 왜이리 집착해??  이렇게 생각할 경우가 대부분일껍니다.. 참.. 어렵지 말입니다~~허허허

그래서 제생각은... 그분에게 어필할수 있는건.. 그분을 올려주고.. 자신을 좀만 낮추는게 젤 쉬운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위에 쓴거처럼.. 내가 모자라니 나보다 잘아는 니가 채워줘라~ 모 이런식이란 말입니다.ㅎㅎㅎ 

여자는 참 어렵지 말입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앙큼한여우냥

2013.07.06 22:41:13
*.175.37.136

표현의 차이.

여자들은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많이 달라지거든요.

님께서 던지신 돌직구는 오히려 집착처럼 보여 마이너스의 표현이에요.

제목이..

2013.07.04 19:54:32
*.244.195.141

....좀 무서워열;;;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아베론81

2013.07.05 15:15:54
*.151.8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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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자상한 남자를 원하시는 듯... 차로 집앞에 갈테니 한번 보자(X) ----- 커피 한잔 하자. 근데 날이 더우니 내가 차로 픽업을 가겠다 이런식으로...ㅋㅋㅋ 결론은 똑같은데, 말이란게 미묘한지라~~   자상한 아빠같은 컨셉으로 잡아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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