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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폭스바겐 차량 구입을 희망해서
여기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볼보나 폭스바겐이나 AS가 엉망이라고 하고
애매한 가격대에 차량을 원하다보니
그냥 싼 국산차를 맘 편하게 끌어야 할거 같더라구요
다른 건 몰라도 차는 독일제로 사고 싶었는데
현실적인 돈돈돈 돈돈돈 돈돈돈돈돈돈 때문에 안되네요
그래서 일본차로 눈을 돌렸습니다
독일이나 해외에서 판매량이 엄청난걸로 봐선
독일차와 비교해도 엄청난 차이는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본차 오너분들께 묻습니다
토요타 차량을 구입한뒤
서비스 기간이 끝나고 나오는 유지비, AS는 괜찮은편인가요?
저는 한번 몰면 장담은 못하지만 무난하게 10년은 타고 싶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독일차가 튼튼 하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 ㅎㅎ
보통 독일차는 각종 센서류가 엄청 많습니다
고로 별에별 ㅠ메세지가 다 뜹니;; 미쳐불죠 아주 ㅎ ㅎ
10년 타신다니 외제차는 워ㄴ티 끝나면 파게는 답입다 그래서 능력있어야 사는거고요 차라는게 아무리 잘만ㄹ어도
실외에서 열과 싸우며 그떤놈보다 이동거리가 긴 기계입니다
현제 집에 bmw750li benz w211 e200k 미니쿠퍼d 쏘나타터보 탑니다
비엠 수리비로 소나타값 썼고 벤츠수리비로 모닝풀옵값은 썼습니다 물론 제가 뽑시실패일수도있으나
벤츠w211같은경우 sbc모듈이라고 브레이크모듈인데 10만번브레이크밟으면 보통 경고뜨고 교체하는데
이 비용만 300만원이 넘습니다 와이퍼 11만원 엔진오일 1.8 주제에 28만원 브레이크페드도 센서달려서비싼지 ;; 무쟈게 비쌉니다
운전 15년하면서 잴로 말썽안부리고 잘 굴러다니던놈이 투스카니2002년식이었습니다
작년에 호주에서 일본 혼다 ACCORD 2005년식 V6 3.0 탔었는데, 제가 9번 째 주인이었어요. Car history를 18달라주고 알아보니 그렇더라고요. 근데 타면서 느낀 건 연식에 비해서 연비 잘 나오고 에어컨 빵빵하고 고장 없고...다시 차 사면 어코드 사리라고
마음 먹었어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반일감정때문에 일본차 사기 싫지만 한 번 사면 정말 질릴 때까지 탈 수 있지 않나 싶어요.
학원에 가서 그 얘기를 했더니 원어민 선생님이 자신은 2000년대 초반에 84년식 혼다 시빅을 잘 타고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내구성은 정말 환상인 듯...
볼보구형 탄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한국도요타가 교체파츠가격을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틀리겠죠...
전 한국들어가면 경 한국차 살라구요... 아니면 여기서 사가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