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담배값
선진국처럼 한갑에 15000원 정도로 올리면 될듯 해요...
5만원이면 더 좋구요.

저도 10년 피다가 끊은지 7년 되었는데...
정말 식당에서 담배보다 길거리 담배 연기가 더 짜증나요.

저도 비흡연자지만 연기 맡기 싫은 사람이 피하라는 말이 맞는것같아요.

흡연자가 비흡연자를 생각지도 않고 길거리에서 담배피우니 피해를 준다. 라는 논리도 맞지만 반대입장에선

흡연자라고 고깝게보며 흡연구역/금연구역이 지정되지 않은곳에서의 흡연을 범죄자 취급하는 비흡연자들도 많지요.

전 그저 자기가 싫으면 피해가는게 상책이라 생각합니다.

닭이먼저냐 계란이먼저냐 하고 비슷한거겠죠...

흡연구역 만들어달라규~~ㅋ

제발 금연구역 말고 흡연구역좀 만들어줬으면...

(우리도 돈주고 사피는건데....)----------------------내가 내돈 주고 산 총으로....................너를.....ㅎ

아... 저도 흡연자 10여년, 이후 금연 3년을 하는 입장으로 양자의입장이 모두가 이해가 되네요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겠지만 한쪽이 한쪽을 없애야될 악으로 치부해서는 이 문제는 해결이 안될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는 저도 만 3년넘게 담배를 안피우고 있고... 사람이 정말 간사하게도 이제는 남이 피우는 담배연기가

불쾌하게 느껴지면서도.... 역으로 맛있겠다라는 생각과 담배피우는 사람은 참 고생들이 많겠네 라는 이율배반적인

생각이 머릿속에서 교차를 하는데요.... 분명한건 담배피우는사람들은 분명히 세금까지 내가면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흡연자들은 죄인 취급을 받으며 담배를 피울 권리를 박탈하는 모양새로만 국가적인 정책이나 사회의시선이 가고 있다는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비흡연자의 혐연권을 중시하는 만큼... 피우겠다고 결정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흡엽을 국가가 불법으로

지정할 생각조차 없는 이상은..... ( 그 세수를 포기할수는 없겠죠 ) 담배를 피울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건강을 생각하라는 말도... 비흡연자의 권리를 생각하라는 말도... 흡연자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금연에 대한 결심을 만들어주지도 못할겁니다.

뭐... 물론 - _-... 걍 끊으면 차라리 속편하긴 하죠 아예 논란에서 빠질 수 있으니....

요즘 이런글 볼 때마다 .. 이 개개끼 같은 정부가 병신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담배팔아 거둔 세금으로 제대로된 흡연구역을 만들어주면 이런 문제는 발생안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