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그저 우울하네요...ㅠ__ㅠ

조회 수 145 추천 수 0 2013.07.25 19:01:05

내년에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심사숙고 후 13/14시즌은 패스 하기로 했어요..

 

내년에 시험을 보면 14/15, 15/16, (16/17) 시즌은 자동 패스에요...........

 

이거야 원................................~_~

 

이거 알면서도 작년에 장비를 새로 샀어요 :^)

 

전 미친놈이에요 ㅠㅠ..................

 

 

정말 보드가 타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에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요......)

 

앞으로 짧으면 3년.. 길면 4년을 어떻게 참죠..;

 

 

젊을 때 즐겨야 하는건 맞는데... 미래를 위해 20대를 버리기로 했어요.......

 

잘한거겠죠??ㅠㅠ...

엮인글 :

허세쩌는뇨자

2013.07.25 19:05:53
*.229.203.202

선택은 내꼬
결정한이상 다른맘은 욕심이에용!

ㅠ.ㅠ

2013.07.25 19:14:51
*.133.116.49

조언 감사해요^^
그냥 우울해서.. 알면서도 그냥 적어본거에요..

인생에 있어서 다른 문제는 없는데.. 단지 보드 하나 때문에 이렇게 고민하고 우울해 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ㅋㅋ

.

2013.07.25 19:07:54
*.209.32.143

미래를 위해 20대를 버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대에 누려야할게 있거든요.

준비한다고 뜻대로 다 되는 것도 아니고....

누릴 건 누리면서 뭐든 적당히 하세요, 그래야 끝까지 갑니다.

될 놈은 연애하면서 사시든 뭐든 다 패스합니다.

ㅠ.ㅠ

2013.07.25 19:17:39
*.133.116.49

올시즌은 제 자신과 적당히 타협할 수도 있는데..

내년부터는 정말 보드를 안타는게 아니라 못타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못타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더 우울하네요...

그냥 20대에 하는 노력은 자기계발이라 생각하고 즐기려고요~...

clous

2013.07.25 19:08:30
*.36.144.126

뒤돌아보지 말라고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ㅠ.ㅠ

2013.07.25 19:18:47
*.133.116.49

네..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다잡습니다..
감사드려요..^^

표짱

2013.07.25 19:13:08
*.222.162.125

버려도 적당히 버려야죠 시즌을 아예 포기하는건 옳지않아요.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보드를 타시면서 즐길 여유도 있어야돼요

ㅠ.ㅠ

2013.07.25 19:21:26
*.133.116.49

제가 이상한건지 다른건 모르겠는데 보드는 적당히가 안돼요..ㅋㅋ
조언 감사드려요~
다시 상념과 고민, 그리고 번뇌가 시작될 거 같군요...ㅠㅠ

카빙낙엽

2013.07.25 19:13:24
*.66.181.202

장비를 파시면 모든 걱정 끝!!

ㅠ.ㅠ

2013.07.25 19:21:57
*.133.116.49

그러게요~?!..

명답이네요.....ㄷㄷ;;

세르게이♡

2013.07.25 19:18:57
*.7.48.28

잘생각하세요
헝그리하게 콘도로비에서 라면먹으며 노숙해가 보드타면서 20대를 보내느냐
내차끌고 콘도 예약하고 지역맛집 밥먹으며 여유이ㅛ게 보드타느냐....

ㅠ.ㅠ

2013.07.25 19:29:11
*.133.116.49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 현재 상황이 노숙을 한다거나 .. 헝그리하게 보딩을 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인생에서의 궁극의 목표?랄까, 제 신념을 위해 가시밭(!?)길을 걸어보고자 하려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대를 제 미래를 위해 불태워보는게 어떻게 보면 제 인생의 사명인 거 같기도 하고요..

어서와~거지인생은처음이지?

2013.07.25 19:38:03
*.173.22.112

주가 있고 부가 있는거예요

지금 열심히 안하면 보드 더 오래 못타고 누나처럼 거지같이 살 수도 있어요^-^
결정한 이상 마음 다부지게 먹고 정진하세요!
파이팅!

TheGazettE

2013.07.25 19:43:48
*.114.74.135

저도 지금 제가 원하는일을 하고있는건 아닌데요.....

조금 가진게 있어야 취미생활에 도움이 되는건 몸과마음으로 체험하고있습니다.

무언가 도전할게 있다면 꼭 하세요! 전 못했습니다만.... 꼭 하세요!

21일은월급날

2013.07.25 19:57:50
*.246.78.228

맘은 이제 정하셨으니...정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8291
146662 둘리님께 조공.. file [3] 비듬엔니미럴 2013-07-25   179
146661 이벤드 당처엄~ [13] 허세쩌는뇨자 2013-07-25   144
146660 오늘 점심에 먹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너로 정했다! file [2] 라마다호텔 2013-07-25   237
146659 남자 당신의 선택은... [14] 제이캅 2013-07-25   127
146658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쥬.. file [16] 채연채민 아빠 2013-07-25 2 157
146657 흥자게 [7] 향긋한정수리 2013-07-25   126
146656 일때문에 좀 바빳는데 요세 자게가 많이 흥하네요~ [6] TheGazettE 2013-07-25   148
146655 둘리와 세르게이님 file [10] 표짱 2013-07-25 5 196
146654 아~~~ 정말....이제.... [3] poorie™♨ 2013-07-25   153
» 그저 우울하네요...ㅠ__ㅠ [15] ㅠ__ㅠ 2013-07-25   145
146652 총맞은 것처럼.. [13] 80kg 2013-07-25   104
146651 펀게에서 왔습니다 [37] 펀글지기 2013-07-25 1 146
146650 널리 프론사이드 540 ~ file [16] 표짱님 2013-07-25   237
146649 드디어 내일 끌같은휴가~! [26] A.S.K.Y. 2013-07-25   149
146648 또....지르고 말았습니다....갈수록 줄어드는 잔고..ㅋㅋ [33] 마도로스K 2013-07-25   141
146647 감사합니다.. file [26] *맹군* 2013-07-25   169
146646 회식...윗선에서 좀 취해줘야.... [14] 워니1,2호아빠 2013-07-25   139
146645 이번시즌 가장 기대되는 스키장... [40] 부자가될꺼야 2013-07-25   137
146644 나눔 마감이 끝낫내여.. [19] 비듬엔니미럴 2013-07-25   152
146643 보드 택배로 어디이용하나용?? [12] 만능자판기 2013-07-25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