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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든 6인용 식탁


같은 목재와 같은 디자인으로 만든 2인용 책상


같은 목재와 같은 디자인으로 만든 1인용 책상


같은 목재와 같은 디자인으로 만든 좌탁..



각재와 판재 모두 오리나무 원목을 썼고.. 마무리는 천연 오동나무 오일로 했습니다.


한번 칠하고 일주일을 기다려 다시 사포질하고 다시 칠하고.. 이걸 각각 7번씩 반복했네요..




작년 내내 걸려서 만든 물건이라 그런지.. 애착이 많이 갑니다.


올 휴가때 오일칠 한번 해줘야죠.. 매년 해줘야 오래오래 쓰니까요.



아참.. 참고로 저 꽃은 안개꽃인 줄 알고 집 근처에서 꺾어왔는데.. 물에 담궈두니 국화...같은 꽃이 피더군요...


*맹군*

2013.07.26 22:24:57
*.33.176.117

손재주가 장난아니시네요

pepepo

2013.07.26 22:35:05
*.135.77.36

교묘하게 흠은 안 보이게 사진찍는 손재주만 늘어갑니다

보드라워

2013.07.26 22:24:57
*.42.78.46

오~~~ 식탁도 그렇고 집 분위기 너무 좋네요 부러워요~~

꽃은 계란꽃아닌가 ㅎ

마도로스K

2013.07.26 22:33:59
*.153.218.74

"개 망 초" 인듯 보이는데요...이것도 기억이 가물가물...

pepepo

2013.07.26 22:35:23
*.135.77.36

오.. 왠지 개망초가 맞을거 같은 근거없는 생각이 들어요

(━.━━ㆀ)rightfe

2013.07.26 22:25:45
*.99.38.209

^___^)b

pepepo

2013.07.26 22:35:38
*.135.77.36

감사합니다

랑케

2013.07.26 22:27:28
*.199.13.167

참죽집성을 사용하셨군요 ㅎㅎ제가 좋아하는 원목집성중에 하나인데...나무무늬가..참고급스럽조 은은하고
살짝 무른듯하지만 생활하면서 쓰기엔 충분하지요 ㅎㅎ 솜씨가 좋네여~

pepepo

2013.07.26 22:36:36
*.135.77.36

아아 네.. 상판은 참죽나무였지..참. 하드우드 중에서 엄청 고민하다 참죽으로 골랐던 기억이 있네요.. 다리쪽 각재는 60X60짜리 오리나무를 썼습니다. 솜씨가 없는데 튼튼하게 만들려다보니 무지하게 무거워요..

21일은월급날

2013.07.26 22:34:18
*.246.77.161

오오오~~~~멋지다....

pepepo

2013.07.26 22:36:47
*.135.77.36

감사합니다...

A.S.K.Y.

2013.07.26 22:40:19
*.70.44.157

저도 가지고싶은 욕구가....헠헠

pepepo

2013.07.26 23:35:13
*.135.77.36

일단 공구부터 지르시는겁니다. 그럼 뭔가 만들어보고싶어지고.. 그리고 목재를 지하실에 쌓아놓게 되는거죠

RockQ

2013.07.26 23:22:56
*.194.112.175

우와~저두 도전해보구 싶은데 비싼 뗄감 만들게 될까봐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구있네요^^''

pepepo

2013.07.26 23:35:36
*.135.77.36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목재에 손대기 전에 끄적거리면서 고민을 많이 해보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차니미니뿡

2013.07.27 15:37:42
*.102.181.57

어쩜 저랑 철자 하나 안틀리고 똑같은 생각을 하셨을까요ㅋㅋ
전 뜨게질을 하라면 차라리 잘할듯한데..ㅜㅜ

서울시민

2013.07.26 23:30:00
*.246.73.87

후덜덜.. 멀리 보이는 부엌의 느낌도 뭔가... 있어보입니다 ㅎ

pepepo

2013.07.26 23:36:03
*.135.77.36

사실 집 전체를 뜯어고쳤습니다.. 저랑 지금 집사람 둘이서요..

펀글지기

2013.07.27 00:43:24
*.236.164.174

요즘 저도 diy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멋지네요

칠칠2

2013.07.27 01:55:30
*.223.36.52

우와 뭔가 온화하고 아름답습니다

林보더

2013.07.27 08:06:11
*.237.232.158

오....진짜 정성껏 만드셨다는게 보이네요~ㅎㅎㅎ

GORAE:)

2013.07.27 22:16:05
*.171.113.54

우아 까페같아요 맘먹더라도 이런거 직접 하기 힘든데 부지런하신가봐요

수고하셨네용 분위기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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