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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작업할게 있어서 작은 방에서 불 다끄고
컴퓨터 모니터만 켜 놓은 상태로 몰두 하던중.
어깨가 묵직하길래. 머리를 아래위 좌우로 돌리는데...
방문이 끼이~~~ 하고 사람 머리 정도 열리더라구요.
어라 창문이 열려 있나? 하고 보니 창문도 닫혀 있고...
집안이 복도 식이라 좀 긴데 바닥이 대리석이라 그런지 가족들이
슬리퍼 안 신고 걸으면 발소리가 나는데 발소리도 없고...
암튼 끼이~~ 하고 열려서 저도 모르게 문틈을 지긋이 쳐다봤죠...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중이라 동공이 확장되서 그런지;; 안보이더라구요 잘...)
그때 뒤목부터 해서 갑자기 소름이 좌아~~~~~~~악 1~3초정도...
갑지기 문이 쾅!!!
하고 닫히더라구요.
전 순간 경직 @_@;;;; 어어라...
먼가 이상한 느낌... 우리집에 귀신이 있는건 아니겠죵;;;
지금 다 확인했는데... 창문 전부 닫혀 있네유... 아놔;;; 진정 기분이 그래욤. ㄷ
자야 되는데 이나이 먹고 혼자 자는데 무서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