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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타는 차량 운전대가 많이 낡아서
제가 직접 가죽을 사다가 멋지게 리폼을 시도했던 기억이 나네요.
동대문 가죽시장에서 염소가죽을 한 장 사다가
집에와서 재고 자르고 해서
운전대에 손수 감아서 빨간 실로 나름 멋지게 x자 실밥 자국을 내보려고 했으나
그게 처음 해보는 생초보가 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손가락으로 바늘 찌르고 빼내는것도 엄청 힘들고 아파서
결국은 그냥 대충대충.... ㅡ.ㅡ;;;
왜 사람들이 돈 주고 일을 맡기는지 알겠더라구요. ㄷㄷㄷㄷㄷ